한국 국민 콕 집어 "단기 비자 중단"…중, 입국 규제 보복 중국이 우리 국민의 중국행 단기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했습니다. 세계 여러 나라들이 중국발 입국자를 규제하는 데 따른 상응 조치인데, 우리가 첫 번째 대상이 됐습니다. SBS 2023.01.11 06:26
캘리포니아 3주째 '물난리'…16명 사망 "재산 피해 10억 달러 추산" 작년 말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3주째 폭우와 강풍을 동반한 겨울 폭풍이 이어지면서 최소 16명이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말부터 시작된 이번 물난리는 올해 들어 캘리포니아에 본격적인 피해를 주기 시작했습니다. SBS 2023.01.11 05:16
미 해군, 이란발 선박서 소총 2천 정 압수 10일 5함대는 "이란에서 예멘으로 향하는 어선을 수색한 결과 소총 2천116정이 발견됐다"며 "이는 후티 반군에 공급하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SBS 2023.01.11 04:38
프랑스 연금 개혁안 "더 늦게 받고 더 오래 내지만…수령액 증가" 아울러 연금을 100% 받기 위해 기여해야 하는 기간을 42년에서 43년으로 1년 늘리기로 약속한 시점을 2035년에서 2027년으로 앞당기기로 했습니다. SBS 2023.01.11 04:36
독일 외무장관 우크라 하르키우 깜짝 방문 "EU 가입 지원" 배어복 장관은 이날 하르키우에 도착해 "러시아군에 포위됐다가 포격으로 파괴되고, 다시 해방된 하르키우는 우크라이나에 대한 러시아의 침공전쟁이 얼마나 광기 어린 것인지 보여주는 표상"이라며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사람들이 매일 직면하는 끝없는 고통의 상징이기도 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3.01.11 04:30
파월 "연준, 정치로부터 독립 확보해야" 독립성 강조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의 제롬 파월 의장은 10일 최대 고용과 물가 안정이란 목표를 위해 통화정책을 구사하겠다는 점을 분명히 하면서 연준의 독립성을 강조했습니다. SBS 2023.01.11 04:23
브라질 경찰, 보우소나루 지지자 1천여 명 구금 조사 10일 AP·로이터통신과 CNN 브라질 등에 따르면 브라질 경찰은 전날 브라질리아 육군본부 외곽 이른바 '애국 캠프'에서 연행한 이들 중 1천여명을 국립경찰학교 체육관에 구금하고 폭동 참여 여부 등 범죄 혐의점을 조사했습니다. SBS 2023.01.11 03:54
지난해 역대 5번째로 뜨거웠다…"여름 유럽은 역대 최고온"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전 세계 각지에서 기상이변이 속출한 가운데, 작년이 역대 5번째로 뜨거운 해였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집행위원회 산하 기후변화 감시기구인 코페르니쿠스 기후변화서비스 홈페이지에 올린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3.01.11 03:30
미국, 2년 연속 온실가스 증가…코로나 반사이익 종료 지난해 미국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뉴욕타임스 미국의 컨설팅 업체 로디움 그룹이 이날 공개한 예비 보고서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3.01.11 03:21
멜로니 · 기시다 회담 "'전략적 동반자 관계' 격상" 올해 주요 7개국 의장국인 일본의 기시다 후미오 총리가 조르자 멜로니 이탈리아 총리와 만나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SBS 2023.01.11 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