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라루스, 우크라 국경 지역 접근 제한…러 연합훈련 고려한 듯 벨라루스가 우크라이나 국경과 가까운 남동부 고멜 지역에 일반인의 접근을 제한했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벨라루스 정부는 뢰예프스키와 브라진스키, 호이니키 등 고멜의 국경 지역으로 입국하거나 이곳에 임시 체류하는 행위를 당분간 제한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12.21 19:11
'외출금지에 음식은 배달로 해결'…중국 감염자 전용 호텔 등장 중국 정부의 갑작스러운 방역 완화로 코로나19 감염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자발적 격리자들을 위한 감염자 전용 호텔이 등장했습니다. 인터넷 매체 펑파이 등에 따르면 광시좡족자치구의 수도 난닝시의 한 호텔은 최근 5박 6일에 우리 돈 20만 원인 1천99위안짜리 격리자를 위한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SBS 2022.12.21 18:58
[영상] "난방 끊겨 차량서 추위 피하다 사망"…'눈의 고장' 일본 니가타현 심각한 폭설 상황 일본 북동부 지역 중심으로 예년의 3배 달하는 기록적 폭설이 내렸습니다. 특히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 '설국'의 배경이자 일본 최대 다설지로 알려진 니가타현에선 이틀 동안 180cm가 넘는 눈이 내렸습니다. SBS 2022.12.21 18:42
시진핑 · 러 메드베데프 전격 회동…"우크라 위기 대화로 풀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최측근,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국가안보 회의 부의장과 베이징에서 만나 우크라이나 전쟁과 관련한 대화의 필요성에 뜻을 같이했습니다. SBS 2022.12.21 17:47
분수 들어가 동전 '줍줍'…사람들의 소원 훔쳐 간 도둑들 SNS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누리꾼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비는 이른바 '소원 분수'에 들어가 동전을 훔쳐가는 남성들의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2.12.21 17:43
"메시 보자" 400만 인파 몰려…인명 피해 잇따라 아르헨티나에서는 36년 만에 월드컵에서 우승한 축구대표팀을 보기 위해서 400만 명의 인파가 몰렸습니다. 그런데 한꺼번에 너무 많은 사람이 몰리는 바람에 선수들은 카퍼레이드를 포기하고 헬기로 빠져나갔고 인명피해도 발생했습니다. SBS 2022.12.21 17:28
일본 북동부, 기록적 폭설에 2명 숨져…차량 800대 고립 일본은 북동부 지역에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지난 이틀 동안 야마가타현 오쿠라무라에는 2미터 23센티미터, 니가타현와 아오모리현에는, 1미터 80센티미터가 넘는 기록적인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SBS 2022.12.21 17:11
[Pick] 美 염전서 발견된 이상한 돌?…알고보니 '사람 심장'이었다 미국 테네시주에 위치한 한 염전에서 난데없이 '사람의 심장'이 발견돼 현지 당국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현지시간 20일 NBC, 가디언지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미국 테네시주 험프리스 카운티 매큐언 지역에 위치한 염전에서 사람의 심장이 발견됐습니다. SBS 2022.12.21 15:52
인도네시아,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 금지 인도네시아 정부가 예고대로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수출을 금지합니다. 안타라 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오늘 대통령궁에서 성명을 통해 "국내 보크사이트 가공·정제 산업을 장려하기 위해 내년 6월부터 보크사이트 원광 수출을 금지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21 15:34
일본 경찰, 북한 재첩 불법 수입 · 판매업체 수사…자금 북한에 흘러갔나 일본 경찰이 오늘 북한에서 불법 수입한 재첩을 일본 국내에서 원산지를 속여 판매한 혐의로 야마구치현의 상사 '아이코' 등 수십 곳을 압수 수색했다고 현지방송 NHK와 교도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2.21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