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g의 마법' 프랑스 바게트,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 1유로 안팎이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저렴한 프랑스 '국민 빵' 바게트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유네스코 무형유산보호협약 정부 간 위원회 모로코 라바트에서 회의를 열어 "바게트 빵의 장인 노하우와 문화"를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올렸습니다. SBS 2022.12.01 08:01
유로존 물가상승률 17개월 만에 둔화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대비 10% 상승에 그치며 17개월 만에 상승폭이 줄어들었습니다. 에너지 가격이 전년보다 34.9% 치솟았지만,… SBS 2022.12.01 07:15
연준 의장 "금리 인상폭 축소…물가 잡힐 때까진 고금리" 미국의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당장 이번 달부터 금리 인상 속도를 조절할 뜻을 내비쳤습니다. 다만, 금리 인상 폭을 줄이더라도 긴축정책은 유지하겠단 뜻을 분명히 했습니다. SBS 2022.12.01 07:13
미 하원, 철도 노사 합의안 강제법 처리 초읽기에 들어간 미국 철도 노조 파업이 미 의회 하원의 기존 합의 강제법안 처리로 일단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하지만 상원의 관문을 넘어야 하는 데다 노조가 강력하게 요구하는 유급 병가 조항 삽입 여부에 대한 의회의 판단이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SBS 2022.12.01 06:19
독일 부총리 "유럽연합, 미 IRA에 강력한 응수" 예고 하베크 부총리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29일 베를린에서 열린 산업계 콘퍼런스에서 IRA를 겨냥해 "EU는 비슷한 조처로 응수하겠다"고 밝혔다고 독일 슈피겔 등이 전했습니다. SBS 2022.12.01 06:10
파월 연준 의장 "임금 상승률 높아…인플레 잡으려면 노동시장 진정돼야" 파월 의장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워싱턴DC에 있는 싱크탱크인 브루킹스 연구소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을 연준의 목표인 2%대로 잡기에는 현재 임금 상승률이 높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12.01 06:03
유로존 물가상승률 17개월 만에 둔화…ECB 인상폭 주목 유로존의 11월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10% 뛰면서 지난달 10.6%보다 상승 폭이 다소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유로존의 물가상승률이 둔화한 건 지난 2021년 6월 이후 17개월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22.12.01 04:57
미 민주당, 하원 원내사령탑으로 제프리스 선출…첫 흑인 원내대표 이로써 제프리스 의원은 미국 역사상 첫 흑인 원내사령탑이라는 새로운 역사를 썼습니다. 뉴욕주 출신인 제프리스 의원은 올해 52세로 펠로시 의장보다 서른 살이나 적어 지도부의 세대교체로 평가됩니다. SBS 2022.12.01 04:05
영국 구급대원 "임금 인상" 요구하며 30년 만에 최대 파업 영국 GMB 노조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산하 구급대원 등 1만 명이 임금인상을 요구하며 파업에 찬성표를 던졌다고 밝혔습니다. GMB 노조는 정부의 4% 인상안은 엄청난 실질 삭감이므로 받아들일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2.01 04:05
젤렌스키 "푸틴, 러시아 국민에게 의존…핵 쓰지 않을 것"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와의 전쟁에서 핵무기를 쓸 것이라고 믿지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로이터,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30일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가 뉴욕에서 주최한 '딜북 서밋' 콘퍼런스에서 영상 연설을 통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12.01 0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