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원주 돈사에서 불…돼지 500여 마리 폐사 오늘 새벽 3시 10분쯤 강원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의 한 돼지농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은 1시간 만에 불을 껐습니다. SBS 2022.11.26 10:00
일본 정부 '반격능력' 조건은 "필요시 최소한의 행사"…자민당 등에 전달 일본 정부가 적 기지를 공격하는 능력을 포함한 '반격 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요건을 정리해 3대 안보문서 개정을 논의 중인 여권에 제시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26 09:56
전북 익산 아파트서 불…대피 거주자 2명 부상 오늘 새벽 0시 50분쯤 전북 익산 함열읍의 한 아파트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아파트 안에 있던 2명이 대피 과정에서 화상을 입었습니다. 이번 화재로 소방서 추산 1천2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SBS 2022.11.26 09:52
메르켈 "푸틴의 침공 못 말린 건 레임덕 때문" 앙겔라 메르켈 전 독일 총리가, 푸틴 대통령을 설득해 우크라이나 침공을 막지 못한 것은 임기 말 레임덕 때문이었다고 말했습니다. 메르켈 전 독일 총리는 재임 시절 러시아의 푸틴 대통령과 비교적 좋은 관계를 유지했으며, 독일의 러시아 가스에 대한 의존도 메르켈 재임기간 중 심화됐습니다. SBS 2022.11.26 09:51
신규 확진 5만 2788명, 전주보다 2천여 명 늘어…위중증 478명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수가 5만 2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5만 2천788명 늘어 누적 2천689만 488명이 됐다고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밝혔습니다. SBS 2022.11.26 09:36
브라질 학교 2곳서 연쇄 총격 3명 사망 25일 오전 브라질 이스피리투 산투 주에 위치한 아라크루즈 시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해 3명이 숨지고 13명이 다쳤습니다. 사건은 프리무 비티 주립학교와 프라이아 지 코케이라우 사립학교 두 곳에서 발생했고, 두 학교는 서로 근처에 있습니다. SBS 2022.11.26 09:01
[Pick] "이게 힙하다고 생각해?"…'아동 포르노 논란' 발렌시아가, 결국 사과 한 명품 브랜드에서 내놓은 캠페인 광고 이미지가 아동을 성적 대상화했다며 대중들에게 거센 비난을 받자 해당 업체가 공식적으로 사과했습니다. 현지시간 24일 CNN 등 외신에 따르면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는 지난 주말 공개한 광고 이미지가 아동에 대한 성적 대상화, 아동 학대 문제를 불러일으킨 것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SBS 2022.11.26 08:43
"듭시다" 모여든 사람들…할머니 덮친 음주차량 '번쩍' 길을 걷던 70대 여성이 음주운전 차량에 깔리는 사고를 당했는데요. 긴박했던 순간, 시민들이 주저 없이 달려들어 차량을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하굣길 학생들까지 힘을 보탰습니다. SBS 2022.11.26 08:13
"김만배, 수익 공유 논의 시인"…검찰, 구속영장 적시 구속 기간이 끝나 석방된 대장동 핵심인물 김만배 씨가 대장동 개발에서 가장 큰 수익을 배분받은 천화동 지분 일부가 이재명 민주당 대표 측의 몫이라고 인정했습니다. SBS 2022.11.26 08:12
"n번방 피해자" 접근…성착취물 1,200개 만든 '엘' 검거 미성년자 성착취물을 만들어 퍼뜨린 이른바 '제 2 N번방사건'의 주범 '엘'이 호주에서 붙잡혔습니다. 이제까지 확인된 성착취물은 수천 건에 미성년 피해자가 9명인데 경찰은 엘의 국내 송환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SBS 2022.11.26 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