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참사 특수본 514명으로 증원…총경급 대변인 임명 박 총경과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 1개 팀 6명 등 수사인력이 합류하고 김동욱 서울 노원경찰서장이 대변인으로 임명됐습니다. 특수본은 국민적 관심이 큰 상황을 감안해 인력을 확대하고, 언론과 국민에 관련 내용을 자세히 설명하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11.06 11:54
중대본 "용산구청 CCTV 관제센터, 행안부 보고 없어" 행정안전부가 이태원 참사 당일 용산구청 CCTV 관제센터 측으로부터 위험성을 알리는 별도 보고는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행안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열린 브리핑에서 용산구청 CCTV 관제센터가 참사 당일 행안부에 보고한 게 있느냐는 질문에 상황을 보고받은 것은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6 11:52
이태원 참사 29분 뒤 형사인력 투입…마약 단속은 '0건' 이태원 참사 당시 현장 인근에 배치된 경찰 형사인력이 사고 발생 29분 뒤 현장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사고 당일 핼러윈 파티가 열린 이태원 일대에 마약·강력범죄 담당 형사인력을 대거 배치했으나 정작 마약단속 실적은 '0건'이었습니다. SBS 2022.11.06 11:49
음주운전하다 방호벽 들이받고 다리 아래 추락…20대 입건 인천 한 도로에서 술에 취해 차량을 몰다가 방호벽을 들이받고 추락한 20대 운전자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1.06 11:06
기동대, 사고 85분 지나 첫 이태원 사고 현장 도착 이태원 참사 당시 경찰 기동대가 사고 발생 1시간 넘게 지난 밤 11시 40분 처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서울경찰청이 더불어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사고 발생 이후 경찰 기동대는 모두 5개 부대가 투입됐습니다. SBS 2022.11.06 10:50
'계곡살인' 이은해 도피 혐의 2명, 1심 실형 불복해 항소 '계곡 살인' 사건의 피의자 이은해 씨와 조현수 씨의 도피를 도운 30대 남성 2명이 징역형을 선고한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SBS 2022.11.06 10:48
서울 합동분향소 조문객 총 11만 7천여 명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해 마련된 서울 시내 합동분향소에 지난 6일간 11만 7천 명이 넘는 조문객이 다녀갔습니다. 서울시에 따르면 합동분향소 운영이 끝난 어제 밤 10시까지 서울광장과 25개 자치구 분향소를 찾은 조문객은 11만 7천6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2.11.06 10:35
원주 캠핑장서 20∼30대 1명 사망 · 2명 중태…가스 중독 추정 강원 원주의 한 캠핑장 내 텐트에서 가스중독으로 추정되는 사고로 30대 1명이 숨지고, 20대 2명이 중태에 빠졌습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어제 오후 9시 36분쯤 원주시 부론면 흥호리 오토캠핑장 텐트 내에서 20∼30대 남성 3명이 쓰러져 있는 것을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 등이 발견해 근처 병원으로 옮겼습니다. SBS 2022.11.06 10:18
주말 인천대교서 이틀 새 운전자 3명 추락사 이틀 사이 인천대교에서 운전자 3명이 바다로 추락해 숨졌습니다. 오늘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50분쯤 인천시 중구 운남동 인천대교 위에서 운전자가 투신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2.11.06 09:58
[취재파일] "청춘들은 잘못이 없다" 이태원 참사 끝나지 않은 애도 '국가 애도 기간 마지막 날 이태원역' 취재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와서 노트북을 다시 켤 수밖에 없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러했듯, 저 역시 사고 이후 제대로 잠을 이루기 힘들었습니다. SBS 2022.11.06 0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