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일본 긴급대피 경보, '양치기 소년' 될까 걱정" 일본이 북한 미사일 발사에 대비해 가동하고 있는 J-얼러트가 발령됐다가 내용이 틀려 정정을 하고 아예 다른 지역에 경보가 발령되는 등 오히려 국민들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SBS 2022.11.05 09:27
[Pick] 렘브란트 작품, 101년 만에 위작 오명 벗었다 렘브란트의 위작으로 여겨졌던 작품이 101년 만에 진품으로 인정받았습니다. 현지시간 3일 영국 일간 더타임스 등 외신은 네덜란드 헤이그의 브레디우스 미술관 창고에 보관돼 있던 유화 '십자가에 달리는 예수(Raising Jesus on the Cross)'가 101년 만에 위작 오명을 벗게 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05 07:53
[Pick] "40년 병수발 지쳤다"…79살 아내 살해한 日 81살 남편 몸이 불편한 79살의 아내를 돌봐온 81살 일본 남성이 아내를 살해한 후 시신을 바다에 유기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습니다. 지난 3일 NHK 보도에 따르면 가나가와현 오이소마치에 거주하는 후지와라 히로시는 전날 오후 5시 30분쯤 오이소항에서 아내 데루코를 흉기로 살해한 후 시신을 바다에 버린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2.11.05 07:53
[Pick] 영국 콜린스 사전, 올해의 단어로 '영구적 위기' 선정 영국 영어사전 콜린스가 올해의 단어로 'permacrisis'를 선정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일 콜린스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2 올해의 단어'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2.11.05 07:53
[포착] 입수 직전 "뭔가 이상한데"…곧바로 상어 입이 '쩍' 바다로 잠수하려던 순간, 상어가 수면 위로 올라와 다이버를 삼킬 뻔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3일 폭스뉴스, 뉴욕포스트 등 외신들은 해양 과학자이자 프리 다이버인 오션 램지가 하와이 바다에 입수하려던 순간 상어를 마주쳤던 모습이 담긴 영상을 보도했습니다. SBS 2022.11.05 07:53
[뉴스쉽] 세 개의 북한이 만드는 '멋진(?) 신세계' 먼저, 혹시 오해하실 분이 있을까봐 제목에 대해 미리 설명하고자 한다. 『멋진 신세계』는 어두운 미래를 그린 디스토피아 소설로, 1932년 영국 작가 올더스 헉슬리의 작품이다. SBS 2022.11.05 07:41
한미일 등 12개국 "북 ICBM이 안보리 의지 시험"…CVID 촉구 한국, 미국, 일본 등 서방 12개국이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을 규탄하고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차원의 단합된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한미일 등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북한 미사일 발사에 관한 안보리 공개회의를 마친 뒤 약식 회견을 통해 이러한 내용의 장외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SBS 2022.11.05 07:37
"시위대에 총 쏘고 흉기도"…유혈 진압에 불붙는 '히잡 시위'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체포된 여성이 의문사하며 시작된 이란 내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변곡점을 맞았습니다. 당국이 시위대에 총을 쏘고 흉기를 휘둘렀다는 증언까지 나오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2022.11.05 07:36
'북 도발'에 유엔 안보리 공개 회의…중·러는 "미국 탓" 북한의 무력 도발이 이렇게 이어지는 가운데, 유엔 안전보장이사회가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공개 회의를 열었습니다. 지난달 북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발사로 안보리가 소집된 지 한 달 만에 다시 열린 건데, 러시아와 중국의 반대로 이번에도 추가 제재나 결의는 쉽지 않을 걸로 보입니다. SBS 2022.11.05 07:11
안보리서 북 도발 논의…미 "강력 규탄", 중·러 "미 위협 탓" 지난달 5일 이후 한 달 만에 북한과 관련해 열린 안보리 회의에서 미국과 유럽 등 서방 이사국들은 북한은 물론 중국과 러시아까지 비판했습니다. 비이사국인 한국과 일본도 이해당사국 자격으로 초청돼 서방의 목소리에 힘을 보탰습니다. SBS 2022.11.05 07: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