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압사 참사 사망자 154명으로 늘어…외국인 26명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로 사망한 사람이 154명으로 늘었습니다. 서울경찰청 수사본부는 이번 사고와 관련해 사망자 수는 총 154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30 21:00
'이태원 참사' 현장 전면 통제…종일 이어진 추모 발걸음 사고 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안희재 기자, 지금 현장 상황은 어떻습니까? 네, 축제 인파로 가득했던 이곳 이태원, 하루 만에 분위기가 완전히 뒤바뀌었습니다. SBS 2022.10.30 20:55
다급하게 소리치는 시민들…필사의 CPR, 모두 나섰지만 어제 사고 전후에 긴박했던 현장 상황이 담긴 제보 영상들 살펴보겠습니다. 제희원 기자 나와 있습니다. 어제 참사 직전의 상황을 보면 그때부터 이미 심각해 보이는 상황이었던 것이죠? 네, 맞습니다. SBS 2022.10.30 20:51
"군중 사고 땐 상황 전파 가장 중요한데, 당시 상황은…" 서울 한복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생길 수 있는 것인지 아직도 잘 믿기지가 않습니다. 박재성 숭실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와 더 자세한 내용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2.10.30 20:49
"살뜰한 내 딸이"…"사랑스러운 내 아들이" 참사로 20∼30대 젊은이들이 많이 숨졌습니다. 모두 누군가의 딸, 누군가의 아들이었습니다. 자녀를 잃은 부모들의 이야기,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2.10.30 20:40
중대본 "이태원 압사 참사 중상자 37명으로 늘어…사망 153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오후 6시 기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로 인한 사망자가 153명, 중상자가 37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중상자의 경우 직전 집계인 24명에서 13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SBS 2022.10.30 20:38
'13만 인파' 몰린 이태원…참사 피해자 대부분 20∼30대 이태원 참사 피해자 대부분은 20대, 30대였고 10대도 있었습니다. 모처럼 축제를 즐기려던 젊은이들이었습니다. 특히 여성 사망자가 남성보다 2배 가까이 많았습니다. SBS 2022.10.30 20:36
오세훈 서울시장 "비통하고 참담…서울시 전체 특별재난지역 검토" 오세훈 서울시장은 서울 용산구 이태원 압사 참사 현장을 찾아 "비통하고 참담한 심정"이라며 서울시 전체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30 20:31
서울 용산구 특별재난지역 선포…사회재난으로 11번째 윤석열 대통령이 이태원 대규모 인명사고 이후 오늘 서울시 용산구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고 행정안전부가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이 오늘 오전 국정 최우선 순위를 이태원 사고 수습과 후속조치에 두겠다는 담화문을 발표한 데 따른 조치입니다. SBS 2022.10.30 20:29
"모두 다 끼어서 살려달라 울부짖고…통제 전혀 안 됐다" 어젯밤 사고 현장에 있던 분들이 당시 상황을 저희에게 전해주셨습니다. 그 골목길을 겨우 빠져나온 생존자와 목격자에게 사고 경위를 자세히 들어봤습니다. SBS 2022.10.30 2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