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매장 미쳤다"…편의점 직원이 공개한 '불꽃축제' 매출액 SNS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지난 8일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 세계불꽃축제가 3년 만에 열린 가운데 인근 편의점의 당일 매출액이 공개돼 관심이 쏠렸습니다. SBS 2022.10.11 17:20
코로나 개량 백신 접종 시작…당일 접종, 50대 이하도 가능 오늘부터 코로나19의 개량 백신 접종이 시작됐습니다. 기본 백신보다 오미크론 변이에 더 효과가 높은 백신인데, 60세 고령층 등 고위험군부터 접종이 이뤄집니다. SBS 2022.10.11 17:10
자립준비청년들이 직면한 외로움과 쓸쓸함…"밥 먹었니?" 그 한마디의 힘!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강한 봅슬레이 선수, 김주하 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센터 사무국장 -------------------------------------------- 자립준비청년들이 직면한 외로움과 쓸쓸함..."밥 먹었니?" 그 한마디의 힘! 강한/봅슬레이 선수 "퇴소 시점에 정부 지원받은 것 자립정착금 500만 원이 전부" "많은 어려움 속에 살고 있어서 운동 포기해야 하는 날 올 것 같아" "운동 중단한 상태...퇴소 후 잦은 부상에 마음 지쳤지만 지원 잘 안 돼" "퇴소 후 힘든 운동 끝나고 반겨주는 어른 없을 때 쓸쓸함 느껴" "다양한 취미활동 통해 외로움 풀어나가려 노력 중" "자립준비청년 기간 5년에 의문이 들어...자립하기엔 짧은 시간" "대학 졸업 후 취업해 사회 녹아들 수 있게 하는 지원 정책 필요" "자립준비청년 후배들, 꿈 포기하지 말고 열심히 살아갔으면" "내가 목소리내서라도 후배들 도울 용기 있어...항상 응원할 것" "인간 강한의 꿈, 강한 덕분에 행복했단 말 듣고 싶어" 김주하/보호종료아동을 위한 커뮤니티케어 센터 사무국장 "자립 청년들, 물리적 도움 스스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존재 필요" "본인이 선택하지 않은 결과 속에 살아야 해...울타리 굉장히 소중해" "5년·7년 정책 모여있는 상황...지원 기간 폭 넓어져야 하는 필요성 있어" "자립준비청년들 편견 없이 봐주고 따뜻한 어른으로서 역할 해줬으면" "자립준비청년들에 모른 척하기보다 혼자가 아니라는 마음 가질 수 있도록 관심 가져줬으면" --- ▷ 주영진/앵커: 우리 청년들의 이야기를 한번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SBS 2022.10.11 17:03
[Pick] 인권위 "자격시험 도중 화장실 이용 제한은 인권 침해" 이유는? 국가기관 자격시험 응시자에게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금지하는 것은 인권 침해라는 국가인권위원회의 판단이 나왔습니다. 오늘 인권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에게 TOPCIT 응시자가 시험 중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선할 것을 권고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11 16:55
[Pick] "유출되면 전 세계로 퍼질걸"…청소년 성매수 · 협박한 3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을 매수하고 불법 촬영한 뒤 이를 유포할 것처럼 협박하며 음란 사진을 요구한 30대에게 법원이 징역형을 선고했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춘천지법 원주지원 제1형사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A 씨에 대해 징역 8년을 선고하고,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 5년간 정보통신망을 통한 공개·고지, 아동·청소년·장애인 관련 시설 10년간 취업제한을 명령했습니다. SBS 2022.10.11 16:38
'환불대란' 머지플러스 대표 남매 징역 6∼14년 구형 환불중단 사태로 수천억 원대 피해를 일으킨 '머지포인트' 운영사 대표 남매에게 검찰이 징역형을 구형했습니다. 서울남부지법 형사11부 심리로 오늘 열린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머지플러스 38살 권남희 대표와 동생인 35살 권보군 최고전략책임자에게 각각 징역 6년과 징역 14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SBS 2022.10.11 16:32
말다툼하다 홧김에…함께 지낸 노숙자에 흉기 찌른 40대 서울 용산경찰서는 서울역 인근에서 노숙 생활을 같이하는 이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로 46살 A 씨를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이달 7일 저녁 6시 30분쯤 함께 생활하는 노숙인의 복부를 흉기로 세 차례 찌르고 달아난 혐의를 받습니다. SBS 2022.10.11 16:10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2024년까지 초3∼고2 확대 정부가 기초학력 미달 학생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하기 위해 기초학력과 학업성취도 평가 대상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10.11 15:31
[Pick] 고궁 내 수유실 '영유아 동반한 남성도' 이용 가능 고궁 내 수유실에 여성·유아만 출입 가능한 것은 차별이라는 진정이 접수돼 국가인권위원회가 조사를 진행하던 중 문화재청이 관련 사항을 시정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10.11 15:25
'아내 성폭행 오해' 동료 살해…공무직원 징역 24년 구형 아내를 성폭행했다고 오해해 직장 동료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40대 공무직 직원에게 검찰이 중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습니다. 검찰은 오늘 인천지법 형사15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살인과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인천 옹진군청 소속 공무직 직원 49살 A 씨에게 징역 24년을 구형했습니다. SBS 2022.10.11 15: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