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오보로 국내 항공사 '결항 · 회항' 하루 평균 1.5회 기상청의 부정확한 기상 예측으로 국내 주요 항공사의 비행기가 결항하거나 회항한 사례가 최근 4년 동안 2천209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주환 의원은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기상청 오보로 인한 항공사별 피해현황' 자료를 분석해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14:05
"제자 허벅지와 무릎 만진 운동부 코치 자격정지는 정당" 운동부 코치가 제자들의 손을 잡고 허벅지나 무릎을 만졌다면 자격정지 처분이 정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고법은 A씨가 광주시체육회를 상대로 낸 징계처분 무효 확인 소송 항소심에서 1심과 마찬가지로 A씨의 청구를 기각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14:03
인천대교에 차 세우고 사라진 30대, 숨진 채 발견된 곳이… 새벽 시간에 인천대교 위에 차량을 세우고 사라졌던 30대 운전자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 11시 36분쯤 인천시 중구 영종해안남로 인근 방조제 앞에 한 남성의 시신이 있다는 낚시객의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2.10.02 13:53
'리셀 금지' 선언한 나이키…판매 제한, 주문 취소한다 한정판 등 구하기 어려운 물건을 사서 되파는 이른바 리셀 시장이 급성장 중인 가운데 샤넬과 에르메스에 이어 나이키도 리셀 금지를 선언하고 나섰습니다. SBS 2022.10.02 13:52
암 예방수칙 중 가장 지키기 힘든 걸 물었더니… 정부가 권고하는 암 예방수칙을 실천하는 국민이 10명 중 4명에 그친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국립암센터는 우리나라 성인 4천 명을 대상으로 지난해 '국민 암 예방수칙 인식 및 실천행태 조사'를 벌인 결과 이렇게 나타났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13:51
오산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서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경기도 오산시 소재 반도체 부품 생산공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화재 발생 50여 분 만인 낮 12시 20분쯤 불길을 다 잡았습니다. SBS 2022.10.02 13:48
청와대 관람객 누적 200만 명 넘어…작년 경복궁 관람객의 1.9배 청와대가 일반에 개방된 지 약 다섯 달 만에 200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문화재청 청와대국민개방추진단은 오늘 오전 10시 35분 청와대 관람객이 2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10.02 13:44
서울역 근처 모텔서 불…27명 대피 오늘 오전 10시쯤 서울 중구 서울역 근처 한 모텔에서 불이 났습니다. 3층짜리 모텔의 2층 방에서 시작된 불은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23분 만에 꺼졌습니다. SBS 2022.10.02 13:30
축구장 난동 사망자 늘어…최소 129명 사망, 수백 명 부상 인도네시아 프로축구 경기에서 팬들의 난동으로 인한 사망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최소 129명 이상 숨지고 수백 명이 다쳤습니다. 인도네시아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어젯밤 인도네시아 동부 자바주 말랑 리젠시 칸주루한 축구장에서 열린 '아르마 FC'와 '페르세바야 수라바야' 축구팀 간 경기 후 수천 명의 관중들이 난입했습니다. SBS 2022.10.02 13:29
대법원, '계엄령 문건 은폐' 기무사 장교 유죄 확정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정국에서 계엄령 검토 사실을 숨기기 위해 허위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기소된 옛 국군기무사령부 간부에게 유죄가 확정됐습니다. SBS 2022.10.02 1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