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 달러 내면 돌려줄게"…호주 980만 명 개인정보 해킹 논란 호주에서 두번째로 큰 이동통신사 옵터스가 해킹 공격으로 약 980만 명의 고객 정보가 대량 유출되면서 추가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이 사건의 배후를 자처하는 사람이 개인정보를 반환하는 대가로 100만 달러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9.26 12:27
홍콩인, 호텔 격리 폐지에 "해외여행 가자"…'서울' 최고 인기 여행지 포함 홍콩이 입국자에 대한 호텔 격리 폐지를 발표한 직후 현지에서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26일 전했습니다. 트립닷컴에 따르면 홍콩 당국이 호텔 격리 폐지를 발표한 후 지난 주말 홍콩 홈페이지를 통한 해외 항공권 예약은 전주말보다 400% 가까이 늘었습니다. SBS 2022.09.26 12:23
미 외교 · 안보 수장, 러 핵무기 사용시 '강력 대응' 경고 미 외교·안보 수장이 25일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수세에 몰린 러시아가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에 단호하게 대응하겠다고 일제히 경고했습니다.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은 이날 미 CBS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블라디미르 푸틴에게서 나오는 무책임한 수많은 언사에 대해 익히 들어왔다"며 "그러나 우리 모두는 특히 이런 종류의 부정확한 수사에 관한 한 책임있게 행동할 수 있도록 하는데 집중해왔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9.26 12:10
"엔 · 위안화 급락…아시아 금융위기 재연 우려 확산" 미국 달러화의 초강세 속에 아시아 양대 경제 대국인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가치의 급락으로 1997년처럼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진단했습니다. SBS 2022.09.26 11:24
"엔 · 위안화 급락에 아시아 금융위기 재연 우려 확산" 미국 달러화의 초강세 속에 아시아 양대 경제 대국인 일본 엔화와 중국 위안화 가치의 급락으로 1997년처럼 아시아 금융위기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26일 진단했습니다. SBS 2022.09.26 11:11
'파운드화 급락' 영국, 기준금리 1.25%p 인상 전망 영국 정부의 대규모 감세정책 발표에 이어 추가 감세까지 예고되면서 파운드화 약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이 오는 11월에 파격적인 1.25%포인트 금리 인상에 나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고 블룸버그통신이 현지시간 어제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6 11:08
아베 국장에 G7 정상 불참…'조문 외교' 활용 기시다 구상 퇴색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일본 외 주요 7개국, G7 정상이 모두 불참할 전망입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에 따르면 애초 국장 참석 의사를 밝혔던 쥐스탱 트뤼도 캐나다 총리가 허리케인 피해 대응을 이유로 참석을 취소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9.26 10:50
중국, 버스 운전사에 '전자팔찌' 논란…"감정 실시간 관찰" 중국 베이징시가 공공 안전을 이유로 장거리 버스 운전기사들에게 건강과 감정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할 수 있는 '전자 팔찌'를 채운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전했습니다. SBS 2022.09.26 10:38
북중 화물열차 150일 만에 운행 재개…단둥서 출발 북한 신의주와 중국 단둥을 오가는 북중 화물열차의 운행이 오늘 재개됐습니다. 오늘 오전 7시 43분 화물 열차가 단둥에서 출발해 중조우의교를 건… SBS 2022.09.26 10:11
상공 170m에서의 아찔한 공연…강심장 가진 밴드 정해진 공연장을 벗어나 아주 특별한 장소에서 무대를 꾸민 예술가들이 있습니다. 바로 감상해보시죠. 흥겨운 밴드 연주가 귀를 즐겁게 만드는데, 아무리 봐도 주변 풍경이 심상치 않네요. SBS 2022.09.26 09: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