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예비군 30만 명 '군 동원령'…"모든 수단 동원" 러시아가 2차 세계대전 이후 처음으로 예비군 30만 명을 동원하는 군 동원령을 내렸습니다. 이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는 전쟁을 원하고 있다며 러시아의 안보리 상임 이사국 지위를 박탈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2 10:25
미 연준, 또 '자이언트 스텝'…"물가 잡힐 때까지 올릴 것" 미국이 금리를 연속해서 올린 것은 미국 물가 상황이 그만큼 심각하다는 뜻입니다. 이번 금리 인상 결정으로 한국과 미국의 금리는 또다시 역전됐습니다. SBS 2022.09.22 10:22
원달러 환율 1,400원 돌파…13년 6개월 만 오늘 오전 9시 서울 외환시장이 개장한 직후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돌파했습니다. 환율이 1,400원대를 기록한 것은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13년 6개월여 만에 처음입니다. SBS 2022.09.22 10:09
한일 정상 회동에 한국은 '약식회담', 일본은 '간담' 규정 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현지시간으로 21일 미국 뉴욕에서 회동한 것에 대해 한국 정부는 '약식회담', 일본 정부는 '간담'이라고 규정했습니다. SBS 2022.09.22 09:55
우크라이나, 서방에 '보복 핵타격' 최후통첩 촉구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에서 핵무기를 사용하려고 시도하면 러시아에 재앙적인 결과가 닥칠 것이라는 점을 서방 지도자들이 단호히 경고해야 한다고 우크라이나 고위 관리가 촉구했습니다. SBS 2022.09.22 09:51
이란 '히잡 미착용 의문사' 시위 격화…"발포에 16세 등 9명 사망" 이란에서 한 20대 여성이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았다는 이유로 구금됐다가 의문사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격화해 사망자가 속출한다는 서방언론의 보도가 나왔습니다. SBS 2022.09.22 08:34
[실시간 e뉴스] 캐디 몸 더듬고 자랑하듯 영상까지…일본인 만행에 공분 태국의 한 골프장을 찾은 일본인 남성이 태국인 여성 캐디를 성추행하고, 이걸 자랑하듯 영상까지 올려 공분이 일고 있다는 기사도 많이 봤습니다. 최근 일본 누리꾼은, 한 일본인 남성이 태국 여성을 성추행하고 태국인을 비하했다고 폭로했습니다. SBS 2022.09.22 08:25
젤렌스키 "러시아, 전쟁 종식 뜻 없어…유엔 안보리 거부권 박탈해야"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총회에서 러시아의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 지위 박탈과 전쟁범죄 처벌을 요구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현지시각 21일, 제77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화상 연설을 통해 "러시아는 협상을 거론하면서 부분 동원령을 발표한다"라며, "러시아가 전쟁 종식에 뜻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9.22 08:24
러 동원령에 전국 반전시위…"아빠 · 남편 분쇄기 끌려들어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예비군 대상 부분적 동원령을 내린 21일 러시아 전국 곳곳에서 동원령에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졌습니다. 로이터 통신, BBC 등에 따르면 인권단체 OVD-인포는 러시아 38개 도시에서 동원령 반대 시위가 벌어져 이날 저녁까지 1천311명이 넘게 체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22 08:20
美 사형수 "질소가스 처형해달라" 요구에 법원 집행 중지 명령 미국 법원이 독극물 주사 대신 질소가스를 이용한 새로운 처형법을 요구한 사형수의 요구를 받아들여 사형 집행을 중지시켰다고 20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22 08: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