힌남노 강풍에 '와르르'…25톤 태양광 구조물도 붕괴 이번 태풍 힌남노는 강풍에 반경이 400km에 달하는 매우 큰 태풍이었습니다. 거센 바람이 전남 목포에선 25톤 규모의 태양광발전 설비가 도로로 무너져 내리기도 했습니다. SBS 2022.09.07 07:22
가로등 휘고, 컨테이너 '쿵'…난장판 된 부산 해안가 태풍이 관통한 부산에선 해안가를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해수면이 가장 높은 만조 때 태풍이 상륙하면서 높은 해일이 상가와 해안 도로를 강타했습니다. SBS 2022.09.07 07:18
"10명 사망 · 2명 실종"…'물폭탄' 힌남노가 남긴 비극 현재 전국에서 집계된 사망자는 10명, 실종자는 2명입니다. 포항에선 또 다른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도 60대 여성이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2.09.07 07:14
13시간 배관 잡고 견뎠다…지하주차장서 '기적의 생환' 지하주차장에서 구조된 2명은 공기가 남아있던 천장 근처에 몸을 피하거나 배관에 매달린 채 물속에서 10시간 넘게 버틴 끝에 생존할 수 있었습니다. SBS 2022.09.07 07:09
포항 지하주차장 밤샘 구조…2명 생존 · 7명 심정지 포항의 아파트 지하주차장 침수사고 현장에서 밤사이 9명이 구조됐습니다. 2명이 생존했고 7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실종자 명단에 없던 2명이 추가로 발견된 만큼 실종자가 더 있을 수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2.09.07 07:06
포항 지하 주차장서 8명 구조…2명 생존 · 6명 심정지 태풍 힌남노는 지나갔지만 전국 곳곳에 큰 피해가 남았습니다. 지금까지 모두 9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된 걸로 집계됐습니다. 포항의 아파트 지하 주차장 침수 사고 현장에선 밤사이 8명이 구조됐는데, 2명이 생존했고 6명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습니다. SBS 2022.09.07 06:11
클로징 대비한다고 했는데도 태풍 피해가 컸습니다. 자연 앞에서 인간의 나약함을 다시 한번 느꼈습니다. 이제는 회복의 시간입니다. 고난의 밤이 깊을수록 희망의 빛은 더욱 밝아집니다. SBS 2022.09.07 02:03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우려…"두 백신 함께 맞아도 돼" 코로나가 유행하면서 계절 독감은 잠잠했는데, 올해는 독감 의심 환자가 크게 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올겨울 코로나와 계절 독감이 동시에 유행할 수 있다고 우려했습니다. SBS 2022.09.07 01:59
무너지고 잠기고…'괴물 태풍' 힌남노가 남긴 상처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강력한 태풍으로 곳곳이 무너지고 물에 잠기는 피해가 났습니다. 태풍 힌남노가 남긴 상처를 홍영재 기자가 헬기를 타고 둘러봤습니다. SBS 2022.09.07 01:48
10m 넘는 파도에 방파제 '무용지물'…해안가 곳곳 파손 가장 먼저 태풍의 영향권에 들었던 제주에서도 피해가 이어졌습니다. 10m가 넘는 높은 파도에 방지 시설도 무용지물이었고, 해안가 곳곳이 파손됐습니다. SBS 2022.09.07 01: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