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쓰촨 지진 사망자 65명으로 늘어 증국 쓰촨성에서 발생한 규모 6.5 강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65명으로 늘었다고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가 6일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65명이 숨지고 12명이 실종됐으며 248명이 부상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SBS 2022.09.06 13:42
[월드리포트] Not My President!…분열의 시대, 지도자는 없다 입법, 사법, 행정 3권 분립을 바탕으로 한 대통령제는 미국에서 시작돼 여러 나라로 수출됐습니다. 하지만 대통령제는 상당수 나라에서 독재에 악용됐고 이를 제대로 정착시킨 나라는 많지 않습니다. SBS 2022.09.06 13:06
영국 새 총리에 40대 여성 트러스…"감세 · 경제 성장" 영국에서는 보리스 존슨 총리의 후임으로 40대 여성인 리즈 트러스 외무장관이 결정됐습니다. 파리에서 곽상은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즈 트러스 영국 외무부 장관이 보수당의 신임 당 대표로 선출됐습니다. SBS 2022.09.06 12:34
힌남노, 일본 규슈 강타…2명 사망 · 3만 8천 가구 정전 우리보다 먼저 태풍 영향권에 들었던 일본의 경우 규슈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강풍과 비가 몰아치면서 2명이 숨지는 등 인명 피해도 발생했습니다. SBS 2022.09.06 12:26
'멸종 위기' 동물 요리로 먹방?…캄보디아, 공식 제재 나서 캄보디아에서 사슴 등 현지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야생 동물로 만든 음식을 먹는 사진과 동영상 등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자 당국이 제재에 나섰습니다. SBS 2022.09.06 12:14
일본 정부 "아베 국장 총비용은 162억 원" 일본 정부가 오는 27일 도쿄 일본무도관에서 개최하는 아베 신조 전 총리의 국장에 16억 6천만 엔이 들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마쓰노 히로카즈 관방장관은 오늘 오전 정례기자회견에서 올해 예산 일반예비비에서 지출하기로 한 2억5 천만 엔 이외에 경비비 8억 엔과 외국 인사 접대비 6억 엔이 추가로 들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SBS 2022.09.06 12:13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 일부 영영 복원 불가" 남미 아마존 열대우림 훼손이 심각해 일부 지역은 영원히 원래 모습을 되찾지 못할 것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5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9.06 11:48
러 법원, 전직 기자에 22년형 선고…"군사 기밀 유출 국가반역죄" 러시아 모스크바 시법원이 어제 국가반역 혐의로 기소된 기자 출신 이반 사프로노프 러시아 연방우주공사 전 고문에게 징역 22년을 선고했습니다. 타스 통신·영국 일간 가디언 등에 따르면 판사는 이날 공판에서 "사프로노프가 형법 275조 '국가 반역죄'가 규정하는 범죄를 저질렀음이 인정된다"면서 이같이 선고했습니다. SBS 2022.09.06 11:10
거대한 바위 주택 덮치고 건물들 '폭삭'…폐허로 변한 루딩현 규모 6.8의 강진으로 최소 62명이 사망·실종된 중국 서부 쓰촨성 루딩현은 폭격을 맞은 것처럼 폐허로 변했습니다. 오늘TV 등 현지 매체들이 공개한 영상에 따르면 산에서 굉음과 함께 암석들이 흘러내려 주택을 덮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SBS 2022.09.06 11:03
캐나다서 10명 숨지게 한 흉기난동범 숨진 채 발견 캐나다에서 최소 10명을 숨지게 한 흉기 난동범이 사건 다음날인 어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로이터,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캐나다 경찰은 일요일 이른 아침 남서부 서스캐처원주의 원주민 거주지를 돌며 흉기를 휘두른 범인 중 한 명이 인근 주택가 풀숲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9.06 0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