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폭스콘 청두공장 등 가동 중단…폭염에 전력난 때문 유례없는 폭염으로 전력난을 겪는 중국 쓰촨성이 생산시설 가동을 전면 중단했다고 증권시보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쓰촨성은 어제부터 6일동안 성 내 모든 산업시설의 가동을 중단하고 직원들은 폭염 휴가를 실시하도록 했습니다. SBS 2022.08.16 10:33
[월드리포트] 우리 국민, '바이든 신뢰'…트럼프 반사 효과? 정치인들이 먹고 사는 가장 중요한 양식은 지지율이나 신뢰도입니다. 민주 국가에서 이 수치가 떨어진다는 건 그만큼 권력에서 멀어지는 걸 의미하고 정치인이라면 누구나 이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게 됩니다. SBS 2022.08.16 10:20
테라 권도형 "한국 수사당국에서 연락받은 적 없어" 가격 폭락으로 막대한 투자자 손실을 불러온 한국산 스테이블 코인 테라와 자매 코인 루나를 발행한 테라폼 랩스의 권도형 대표가 한국 수사당국과 연락한 적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16 10:10
기후위기, 물 한 방울 볼 수 없는 영국 템스강 수원 영국 기상청은 잉글랜드 남부·중부, 웨일스 일부 지역에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폭염 황색경보를 발령했습니다. 잉글랜드 남부, 글로스터셔의 12일 낮 30도가 넘는 습기없이 달아오른 공기는 조금 과장하자면 에어프라이어를 연상케합니다. SBS 2022.08.16 08:24
SNS에 올린 사진 탓?…팝가수 머라이어 캐리 휴가 중 저택에 도둑 미국의 팝스타 머라이어 캐리가 휴가중에 호화저택에 도둑이 들어 절도 피해를 당했다고 미국 언론이 15일 보도했습니다. 애틀랜타저널컨스티튜션에 따르면 조지아주 샌디스프링스 경찰은 이날 캐리가 소유한 호화저택에 지난달 27일 도둑이 침입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8.16 08:15
"미국 곳곳 30년 뒤 한여름 '체감온도 50℃' 열사병 지대" 미국 다수 지역에서 30년 뒤 한여름에 체감온도 섭씨 50도를 넘는 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기후 위기를 연구하는 뉴욕의 비영리 단체 '퍼스트 스트리트 파운데이션'(First Street Foundation)은 15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SBS 2022.08.16 08:05
"미국인 1억 명 이상, 30년 뒤 '극한 무더위'에 노출된다" 30여 년 뒤 미국에서 1억 명 이상이 '극한 무더위'에 노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15일 CNBC방송에 따르면 기후위험을 연구하는 비영리단체 퍼스트스트리트 재단은 내년 미국에서 50여 개 카운티가 화씨 125도를 경험할 것으로 관측했습니다. SBS 2022.08.16 08:04
국제유가, 중 경제 우려에 6개월 만에 최저…WTI 2.9%↓ 국제유가가 예상보다 부진한 중국의 경제지표에 대한 우려 속에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9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9% 떨어진 89달러 41센트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SBS 2022.08.16 07:55
기시다 총리,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실망·유감" 이런 가운데 일본에서는 패전 기념일이었던 어제 과오에 대한 반성 없이 군국주의 상징인 야스쿠니 신사에 정치인들의 참배가 이어졌습니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는 직접 공물을 보내기도 했습니다. SBS 2022.08.16 07:41
뉴욕증시, 中 경제 둔화 우려에도 상승…다우 0.45%↑ 마감 뉴욕증시가 중국 경기 둔화 우려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45% 상승한 33,912… SBS 2022.08.16 05: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