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37도 폭염에 화재 위험 경보까지…가뭄 공식 선언할 듯 영국에 폭염과 함께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화재 위험 최고 경보가 내려졌고 곧 가뭄이 공식 선언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영국 기상청은 11일 잉글랜드 남부와 웨일스 일부 지역 등에 이번 주말 화재 심각성 지수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높였습니다. SBS 2022.08.12 07:51
페루 대통령 옥죄는 수사당국…사저 수색 · 처제 체포 페드로 카스티요 페루 대통령을 향한 수사당국의 압박이 점점 거세지고 있습니다. 페루 검찰은 11일 카스티요 대통령과 헤이네르 알바라도 교통장관에 대해 "범죄 조직의 형태로 공공의 안정을 해친 혐의"에 대해 예비 수사를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8.12 07:48
"저주받은 그림 치워야"…80대 노모 속여 명화 훔친 브라질 여성 브라질 유명 아트 컬렉터의 딸이 80대 노모를 속여 1천억 원이 넘는 명화들을 훔쳤다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이자네이루 경찰은 공범들과 짜고 노모로부터 7억 헤알 상당의 명화와 보석 등을 훔친 혐의로 사비니 콜 보기치라는 여성을 체포했다고 로이터·AFP통신 등이 1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8.12 07:47
미 "타이완 해협에 군함 통과 계획"…중국과 긴장 고조 중국이 타이완 해협에서 군사 훈련을 실시한 데 이어 상시 순찰까지 하겠다며 압박을 멈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미국이 타이완 해협에 군함을 지나가게 할 계획인 걸로 알려져서 미중 간 힘겨루기가 다시 시작될 걸로 보입니다. SBS 2022.08.12 07:35
미국 "중국 사드 압박 부적절…한국을 보호하기 위한 것" 중국이 한국 사드 배치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중국 측 주장을 정면 반박했습니다. 데던트 파텔 미 국무부 수석 부대변인은… SBS 2022.08.12 07:27
미국 2분기 집값, 5억 4천만 원으로 역대 최고…"오름세 둔화 시작" 미국의 집값이 지난 2분기에 사상 최고가 기록을 또 경신했지만, 대출 금리 부담이 가중되면서 가격 오름세는 이미 둔화하기 시작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SBS 2022.08.12 04:21
영국, 37도 폭염에 화재 위험 경보까지…가뭄 공식 선언할 듯 영국 기상청은 현지 시간으로 11일 잉글랜드 남부와 웨일스 일부 지역 등에 이번 주말 화재 심각성 지수를 최고 단계인 5단계로 높였습니다. 런던 소방서의 조너선 스미스는 BBC 인터뷰에서 "지난해 8월 첫주에 산불 42건에 출동했는데 올해는 340건으로 늘었다"며 "야외나 발코니에서 바비큐를 하지 말고 쓰레기나 담배꽁초를 안전하게 잘 처리하라"고 당부했습니다. SBS 2022.08.12 04:15
유엔 안보리 회의 앞두고 유럽 최대 원전에 또 포격…우크라 · 러시아 책임공방 로이터와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주 행정부 관계자는 "우크라이나군이 자포리자 원전과 핵 시설 주변 지역을 다시 공격했다"며, 이 날 하루에만 2차례 공격이 있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8.12 02: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