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계인 흔적일까'…호주 농장에 떨어진 괴물체 정체는 호주 남부의 한적한 농장에서 평소 볼 수 없던 독특한 형태의 괴물체들이 나와 화제입니다. 마치 외계인이 만든 구조물 같기도 한 물체들은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미국 우주 기업 스페이스X의 '크루 드래건' 잔해일 가능성이 크지만, 스페이스X 측이 확답을 내놓지 않아 정체를 명확히 알 수 없는 상태입니다. SBS 2022.08.02 13:02
친구라도 금수저…"부자 친구 많은 동네서 자라면 커서 소득↑" 가난한 집안에 태어났어도 살림이 넉넉한 친구들과 더 많이 어울릴 수 있는 동네에서 자라난다면 성인이 됐을 때 더 많은 소득을 올릴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SBS 2022.08.02 12:48
[월드리포트] 마을 휩쓸어간 홍수…수백 명 실종 · 35명 숨져 쑥대밭이 되어 버린 마을, 비가 그친 지 며칠이 지났지만 여전히 마을 곳곳이 물에 잠겨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켄터키주를 강타한 홍수에 피해가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습니다. SBS 2022.08.02 12:46
"미 워싱턴DC서 총격전…희생자 다수 발생" 미국 수도 워싱턴DC에서 1일 밤 총격전이 벌어져 희생자가 다수 발생했다고 현지 당국이 밝혔습니다. 워싱턴포스트 등 외신에 따르면 비토 마지올로 DC 소방당국 대변인은 이날 오후 8시 30분쯤 워싱턴 북동쪽에서 총격사건이 보고됐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8.02 12:44
미국 도시들, 2100년엔 두바이만큼 뜨거워진다 지구 온난화의 고삐가 풀리면서 일부 미국 도시들의 하절기 기온이 2100년이면 두바이 등 중동 도시들에 필적할 수준으로 치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1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8.02 12:02
미 드론 공습에 사망한 알자와히리…어떻게 빈 라덴 후계자가 됐나 이집트 태생의 외과의 출신인 그는 2011년 빈 라덴이 미 해군 특수부대에 사살된 직후 알카에다의 수장 자리를 물려받았습니다. 사우디아라비아 명문가 출신인 빈 라덴과 마찬가지로 그는 할아버지가 유명 학자이고 아버지가 명망 있는 의사인 카이로 명문가에서 1951년 태어났습니다. SBS 2022.08.02 11:04
미국 플로리다에서 바다거북이 모두 암컷으로 태어나는 이유? 지구 온난화의 영향으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최근 4년간 바다거북 알이 모두 암컷으로 부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시간으로 어제 보도했습니다. 플로리다 키스제도에 있는 거북병원의 원장 벳 지르켈바흐는 "플로리다의 여름 기온이 지난 4년간 가장 높았다"며 "바다거북의 부화 과정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과학자들은 이 기간에 부화한 바다거북이 모두 암컷이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8.02 10:25
"기후변화로 인한 인류 멸종 시나리오 간과돼" 경고 기후변화를 다룬 연구는 그동안 많이 나왔지만 인류멸종 시나리오를 포함한 파국적인 영향을 짚는 연구는 충분하지 않다는 지적이 제기됐습니다. 현지시간으로 어제 영국 일간 가디언과 BBC 등에 따르면 이날 케임브리지대 등 다국적 연구진으로 구성된 저자들은 미국국립과학원회보, PNAS에 '기후 엔드게임: 파국적 기후변화 시나리오 탐구' 제하 보고서를 발표하고 이같이 경고했습니다. SBS 2022.08.02 10:21
'치킨게임'으로 치닫는 펠로시 타이완 방문…美中 셈법은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타이완 방문 여부를 둘러싼 미국와 중국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펠로시 의장이 오늘 밤 타이완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SBS 2022.08.02 10:20
펠로시 타이완 방문 앞두고 미중 긴장감 전례 없이 고조…셈법은? 낸시 펠로시 미국 하원 의장의 타이완 방문 여부를 둘러싼 미국과 중국의 갈등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습니다. 타이완 언론은 펠로시 의장이 오늘 밤 타이완에 도착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SBS 2022.08.02 1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