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민당 간사장 "내년 방위비 10조 원 늘려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방위비를 상당한 수준으로 증액하겠다는 방침을 표명한 가운데 집권 자민당 간부가 내년에 당장 10조 원 정도 늘려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7.26 13:57
미얀마 반군부인사 처형에 교도소 수감자 봉기 반 군부인사들에 대한 사형이 집행된 미얀마 교도소 수감자들이 군부에 반발하는 시위를 벌였다고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소식통에 따르면 어제 미얀마 양곤 인세인 교도소 일부 수감자들이 군부의 사형 집행 소식을 듣고 봉기했습니다. SBS 2022.07.26 13:43
가축 잡아먹던 인도네시아 호랑이, 당국 설치한 덫에 붙잡혀 인도네시아의 한 마을에서 야생 호랑이가 출몰해 가축을 잡아먹는 일이 벌어지자 당국이 덫을 설치, 호랑이를 포획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26일 인도네시아 일간 콤파스와 안타라 통신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 아체주의 한 산악 마을에서는 지난달 초부터 마을에서 기르는 염소가 야생 동물에 의해 잡아 먹히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SBS 2022.07.26 12:44
[월드리포트] 미국서 또 경찰 과잉진압 논란…동영상에 고스란히 경찰이 곤봉을 휘두르며 한 가정집으로 들이닥칩니다. [그만하세요! 그만하세요! 그 사람 때리지 마요! 때리지 마요!] 집에 있던 여성은 갑작스러운 경찰 난입에 계속해서 비명을 지르고, 함께 있던 남성은 소파 뒤에 숨고 위층 아래층을 오르내리며 경찰을 피해 도망 다닙니다. SBS 2022.07.26 12:42
백악관 "바이든, 26일 최태원 SK 회장과 화상 면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현지시간 오늘,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화상 면담을 한다고 백악관이 발표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과 최 회장은 SK그룹의 활발한 미국 내 투자와 일자리 창출에 대해 논의할 예정입니다. SBS 2022.07.26 11:32
일본 '묻지마 살인' 기결수 사형 집행 14년 전 일본 도쿄 도심에서 '묻지마 살인'으로 7명을 살해한 기결수의 사형이 집행됐다고 교도통신이 오늘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7.26 10:21
'최고기온 45도' 텍사스서 바닥에 물 뿌리면 일어나는 일 시멘트 바닥에 물을 뿌립니다. 그런데 언제 젖었냐는 듯 매우 빠르게 증발해 버리는데요. 한낮 최고 기온이 45도까지 오른 미국 텍사스에서 포착된 모습입니다. SBS 2022.07.26 09:59
몇 명이 먹을 수 있나?…'279kg' 초대형 감자 크로켓 초대형 기름솥으로 감자 반죽이 들어갑니다. 일본 홋카이도에서 무려 1300명이 먹을 수 있는 초대형 감자 크로켓을 만들었는데요. 감자 250kg을 곱게 갈아 다진 고기와 채소를 감싼 뒤, 크레인으로 들어 올려 1100리터의 끓는 기름으로 바삭하게 튀겼다고 하네요. SBS 2022.07.26 09:49
바이든, 트럼프 직격…"패배한 대통령의 거짓말이 지옥 만들어"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5일 작년 의회 폭동 사태에 대해 "선거에서 패한 대통령의 거짓말이 지옥을 만들었다"며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SBS 2022.07.26 09:38
'아베 경호 실패' 경찰, 이번엔 부인 탑승 경호차 추돌 아베 신조 전 총리 피살을 막지 못해 경호에 실패했다는 지적을 받은 일본 경찰이 고인의 부인 아키에 여사가 탄 차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습니다. NHK 등 현지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어제 오전 일본 도쿄도 지요다구를 지나는 수도 고속도로에서 아키에 여사를 태운 경호용 승용차를 뒤따르던 다른 경호차가 추돌했습니다. SBS 2022.07.26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