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하와이에 7.6m 대형 파도…2층 주택 뛰어넘어 '철썩' 하와이에서 최대 7.6m 높이의 대형 파도가 관측됐습니다. 미국 하와이주 국토천연자원부는 18일 오하우섬에서 25피트 높이의 파도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9 09:15
뉴질랜드 주택시장, 금리 인상에 '직격탄'…6월 가격 전월비 3%↓ 뉴질랜드 주택 가격이 큰 폭으로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뉴질랜드 매체가 오늘 보도했습니다. 뉴스허브는 현지 온라인 경매 사이트 '트레이드미' 자료를 인용해 집을 팔 때 집주인들이 제시하는 전국 평균호가가 지난달 기준 전월 대비 3% 하락한 92만 5천150뉴질랜드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습니다. SBS 2022.07.19 09:02
미 의회, '반도체 법 지원받은 업체에 중국 투자 제한' 추진 미국 의회가 조만간 반도체 산업 육성을 위해 대규모 지원 방안을 담은 법안을 처리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 법에 따라 지원받은 업체에 10년간 중국 내 생산능력 확장을 금지하는 내용이 포함될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SBS 2022.07.19 08:56
[뉴스딱] 美 대학생, 척추 지압 받다…뇌 손상에 '전신마비' 미국에서 있었던 일인데요, 한 대학생이 척추 교정 치료를 받다가 전신마비 판정을 받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28살 케이틀린 젠슨은 지난달, 카이로프 락틱이라고 불리는 척추 교정 치료를 받다가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2.07.19 08:40
유럽 곳곳 폭염 · 화마에 신음…"기후변화가 사람 죽인다" 18일 프랑스 서쪽 지방에서는 한낮 기온이 사상 최고를 기록했고, 영국에서는 기온이 조만간 40도를 넘어설 전망입니다. AFP, AP, 로이터 등 외신을 종합하면 프랑스 서쪽 도시 낭트는 이날 기온이 42도로 종전 최고 기록인 1949년 40.3도를 넘어섰습니다. SBS 2022.07.19 08:07
브라질 아마존 숲에서 작년 1초당 나무 18그루 사라져 브라질 아마존 숲에서 지난 한 해동안 1초당 18그루꼴의 나무가 사라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라질 '마피비오마스 프로젝트'는 18일 펴낸 연례 보고서에서 2021년 한 해 동안 브라질에서 총 1만 6천557㎢의 숲이 사라졌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19 08:00
美 낙태금지법 탓 유산 치료도 못 받아…"죽은 태아 2주간 몸속에" 미국 텍사스를 비롯한 10여 개 주에서 낙태 금지법이 시행되면서 유산으로 인한 의료 치료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유산 시에도 임신중절과 동일하게 '자궁경관 확장소파술'로 불리는 수술을 하는데 낙태 금지법에 따른 처벌을 우려한 병원에서 유산에 필요한 의료 서비스 제공을 거부하고 있어서입니다. SBS 2022.07.19 07:52
유엔 사무총장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 안 하면 집단자살"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페터스베르크 기후회담에 보낸 영상 메시지에서 "기후위기에 공동 대응할지 집단자살을… SBS 2022.07.19 07:44
"강제동원 조기 해결 공통인식"…박진, 오늘 기시다 면담 윤석열 정권 출범 이후 첫 한일 외교장관 회담이 일본 도쿄에서 열렸습니다. 어제 회담에서 한일 양국은 강제동원 피해자 문제의 조기 해결에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SBS 2022.07.19 07:42
"대북 제재 수단 더 있다"…미 재무, 오늘 윤 대통령 접견 재닛 옐런 미국 재무장관이 오늘 우리나라를 방문합니다. 대북 추가 제재 등을 논의할 예정인데, 옐런 장관은 방한에 앞서 북한이 핵무기를 포기하도록 더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제재 수단이 더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7.19 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