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측 "외교적 보호권" 요구에…외교부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 외교부가 오늘 개최한 제2차 강제징용 피해자 배상 문제 해법을 찾기 위한 민관 협의회 회의에서 정부는 피해자 측이 요청한 '외교적 보호권'에 대해 법적 요건에 맞지 않는다면서도 "필요하면 일본과 교섭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SBS 2022.07.14 19:18
아베 전 총리 사망으로 대혼란 예상된다는 국제 정세 알아봄 / 스브스뉴스 지난 8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가 거리 유세에 나섰다가 총을 맞고 사망했습니다. 그리고 아베 사망 이틀 뒤 열린 일본 참의원 선거에서 아베 전 총리가 속해있던 자유민주당이 압승을 거뒀습니다. SBS 2022.07.14 19:04
여야, 사개특위 잠정 합의…여야 동수에 민주 위원장, 안건 합의처리 여야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의 최대 쟁점이던 국회 사법개혁특위 운영과 관련해 잠정 합의에 이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야는 사개특위 위원 정수는 여야 각각 6명씩 동수로 하고 위원장은 야당이 맡되 '안건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는 내용을 합의문에 넣기로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07.14 18:56
[영상] '문재인 사저 시위' 극우 유튜버, 취임식 당시 김건희 여사와 '눈 맞춤' 주장…논란의 장면은 문재인 전 대통령 양산 사저 앞에서 욕설 시위를 벌여온 극우 유튜버 안 모 씨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식에 특별 초청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지난 5월 24일 촬영된 영상으로 추정되는 안 씨의 취임식 참석 영상과 사진이 최근 SNS와 커뮤니티를 통해 빠르게 퍼지고 있는데요. SBS 2022.07.14 18:13
"부산박람회 적극 뛰면 가산점" 외교부, 재외공관장 평가 반영키로 외교부가 재외공관장 평가에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노력을 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올해부터 공관장 성과 평가에 재외공관별 세계박람회 유치 교섭 활동 진전 및 성과에 대해서도 함께 평가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14 17:34
여야, 사흘째 원 구성 회동…과방위원장 자리 놓고 논의 여야 원내대표가 사흘째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아직 최종 합의에는 이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오늘 회동에서는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과방위원장 자리를 놓고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SBS 2022.07.14 17:09
尹 비상경제회의 주재 …"금리 부담, 취약층 전가 안돼" 윤석열 대통령은 비상 경제 민생회의를 주재했습니다. 한국은행이 금리를 사상 처음으로 0.5%p 이른바 '빅 스텝'으로 올린 뒤에 취약 계층의 채무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논의됐습니다. SBS 2022.07.14 17:07
박민식 "'서시' 윤동주 시인 국적이 중국이라고?…대한민국 호적 부여하는 이유"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주영진의 뉴스브리핑> 진행 : 주영진 앵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 박민식 "'서시' 윤동주 시인 국적이 중국이라고?...대한민국 호적 부여하는 이유" "보훈처, 대한민국 정체성 근간의 문제 다뤄 중요해" "윤동주 시인 호적 없어...일제 강점기 호적에 정식 등록할 사정 안 돼" "국가가 직권으로 가족 관계부 창설...본적지 독립기념관으로" "중국서 윤동주 중국 조선족 주장...말도 안 되는 주장에 더 적극 나서야"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디자이너 재능기부로 성사" "제복 입은 사람들, 나라 위해 앞장서 헌신하는 이들" "호국 영웅들이 일상에서 존경받는 문화 만들 것" --- ▷ 주영진/앵커: 박민식 국가보훈처장 나오셨습니다. SBS 2022.07.14 16:40
고위 당정협의회 17일 개최…코로나 · 긴급 경제 대책 논의 국민의힘과 정부가 오는 17일 코로나19와 긴급 경제 대책을 주제로 고위 당정협의회를 개최합니다.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은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요일 코로나19와 긴급 경제대책으로 고위 당정회의를 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14 16:28
장제원 "뿌리가 하나인데 투쟁할 것 없다…저는 사심 없다" 국민의힘 친윤계 핵심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불화설을 부인했습니다. 장 의원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권 원내대표와 불화, 갈등 얘기하는데 한마디도 한 적 없다, 억측이다"라고 말했습니다. SBS 2022.07.14 1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