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렌스키 "우크라이나군, 계속해서 예상 뛰어넘어" 블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전쟁이 얼마나 오래갈지 모르지만, 우크라이나군은 계속해서 예상을 뛰어넘는 행보를 보여왔다고 말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현지 시각 11일, 젤렌스키 대통령은 밤마다 하는 화상 연설에서 러시아가 동부 돈바스 지역에서 진격하고 있는 것을 우크라이나 방위군이 저지하고 있다는 점을 자랑스러워한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2.06.12 21:06
"와규에 감기약까지"…일본 자판기 '부활' 일본에서는 최근 자동판매기 시장이 부활하고 있습니다. 간단한 식품부터 소고기는 물론 감기약도 자판기에서 살 수 있는데요. 왜 다시 인기를 얻고 있는 것인지, 도쿄에서 박상진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 SBS 2022.06.12 20:46
"총기 규제하라"…미국 전역에서 촉구 집회 미국에서 총기 규제를 촉구하는 집회가 워싱턴을 비롯한 전국 도시에서 열렸습니다. 바이든 대통령도 나서 시위에 힘을 보탰습니다. 뉴욕에서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SBS 2022.06.12 20:44
"영웅들에게 영광을…" 고향 온 우크라군 특별한 장례식 우크라이나 돈바스 지역에서는 하루에도 수백 명의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목숨을 잃고 있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된 이들을 고향에서는 영웅으로 여기며 특별한 장례식을 치르고 있는데요. SBS 2022.06.12 20:41
베이징 클럽발 감염 166명…감염자 주거단지 봉쇄 중국 베이징의 클럽발 집단감염 사례가 160명대로 불어났습니다. 중국 위생건강위원회는 어제 베이징의 신규 감염자 수가 65명으로 10일에 이어 이틀 연속 60명대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12 19:53
미국 이번엔 생리대 품귀…전쟁에 가뭄 겹쳐 솜 흉작 미국에서 분유를 포함해 생필품 공급난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엔 생리대가 몇 달째 동난 상황이라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미국 남부 가뭄에다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가 겹치면서 솜이 부족해진 것이 원인 중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SBS 2022.06.12 18:37
중국 '상하이 코로나 사태 촉발' 관리들 무더기 문책 중국 당국이 상하이 코로나19 대유행 사태를 촉발한 것으로 여겨지는 입국자 격리 호텔 '바이러스 유출 사고' 책임을 물어 일선 관리 여러 명을 문책했습니다. SBS 2022.06.12 14:52
美 국방부 당국자 "러, 수주내 루한스크 전역 점령 가능성" 러시아군이 앞으로 수주일 안에 우크라이나 동부 루한스크 주 전역을 점령할 가능성이 크다는 미국 국방부 고위 당국자 발언이 나왔습니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 보도한 내용입니다. SBS 2022.06.12 14:37
中 국방 "타이완 독립 시도 일전불사" 경고 웨이펑허 중국 국방부장이 아시아 안보회의 일명 샹그릴라 대화에서 연일 타이완 문제를 가지고 대중 공세를 펼치는 미국에 대해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SBS 2022.06.12 13:09
"한미일 대북결속 과시했지만…한일 초계기 갈등 응어리 남아" 한미일 3국 국방장관이 한자리에 모여 안보 협력을 약속했지만 한일 국방장관 회담이 열리지는 않았습니다. 일본 측에서는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이 진전하고 국제 정세가 불안정해지는 가운데 3국의 결속을 보여줬지만 한일 국방 당국 사이의 불신은 해소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SBS 2022.06.12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