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무역대표부 "대중국 고율관세, 모든 옵션 열어놓고 재검토" 로이터통신은 세라 비앙키 미 무역대표부 부대표가 현지시각 2일 자사와 인터뷰에서 "미 정부는 대중국 관세 전반을 다시 살펴보고 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03 09:11
"텍사스 총격 아이들 구조요청, 경찰에 전달 안돼…시스템 실패" 미국 텍사스주 초등학교 총격 당시 구조를 요청하는 아이들의 신고 전화가 현장의 경찰 지휘관에게 전달되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롤런드 구티에레즈 텍사스주 상원의원은 2일 기자 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6.03 09:01
WHO "원숭이두창 확산, 의료폐기물 부실 관리 때문일 수도" 원숭이두창 청정지역이었던 유럽에서 최근 바이러스가 확산하는 것은 의료폐기물 부실 관리 때문일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습니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세계동물보건기구 야생동물 분과 윌리엄 카레시 대표는 현지시간 2일 세계보건기구가 주최한 언론 브리핑에서 최근 아프리카 외부 지역에서 확산하는 원숭이두창을 비롯한 감염병이 인간의 의료폐기물을 통해 동물로 전파되며 널리 퍼졌을 수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2.06.03 09:01
"털사 총격범, 수술 통증에 앙심 품고 소총 난사"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병원 총격 사건으로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범인은 수술 통증에 앙심을 품고 소총을 난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현지시간 2일 총격범 마이클 루이스가 정형외과 의사 프레스턴 필립스를 겨냥해 총을 쐈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2.06.03 07:58
초대 주미공사 관원들의 활동 담은 사진 발견…최초 사진 추정 1887년부터 1888년까지 구한말 미국 주재 대사 격인 초대 주미전권공사를 지낸 박정양의 미국 활동을 담은 사진이 발견됐습니다. 주미대한제국공사관은 2일 간담회를 열고 주미 공사관원들의 미국 내 활동을 담은 2장의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SBS 2022.06.03 07:57
털사 총격범, 수술 통증에 앙심…AR 소총 난사해 의사 살해 미국 오클라호마주 털사의 한 병원에서 발생한 총격으로 4명이 사망한 가운데 범인이 허리 수술 통증에 앙심을 품고 AR-15 소총을 난사해 자신을 치료해준 의사를 살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2.06.03 07:54
취업면접 갔다 사라진 멕시코 여성들…연쇄 살해 용의자 검거 멕시코에서 인터넷에 가짜 구인광고를 올려 여성들을 유인한 후 살해한 용의자가 검거됐습니다. 리카르도 메히아 멕시코 치안차관은 2일 살인사건 용의자로 전날 체포된 '그리크 로만'이라는 이름의 38세 남성이 최소 7명의 여성 살해사건에 연루됐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6.03 07:53
도쿄 한국 대사관 앞 밤샘 대기…"한국 가고 싶어요" 일본에 있는 한국 대사관 앞에 최근 줄이 길게 이어져 있다고 합니다. 2년여 만에 한국 관광길이 열리면서, 비자를 받으려는 일본 사람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데, 도쿄 박상진 특파원이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2.06.03 07:48
미국 '종교자유보고서' 중·러 맹공…북한에도 우려 목소리 미 국무부가 매년 발간하는 종교자유보고서를 발간했습니다. 미국은 올해 보고서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맹비난하고, 북한에 대해서도 우려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SBS 2022.06.03 07:39
OPEC+, 7·8월 하루 64만 배럴 증산 합의 석유수출국기구 OPEC과 러시아 등 비OPEC 주요 산유국들의 협의체인 'OPEC+'가 오는 7, 8월에 각각 하루 64만 8천 배럴 증산하는 데 합의했습니다. SBS 2022.06.03 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