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리포트] 중국, 9년 전 교과서 삽화 논란…왜 이제 와서 중국에서 난데없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린 삽화를 놓고 논란이 거셉니다. 중국 최대 SNS인 웨이보에는 '#인민교육출판사 수학 교재 삽화 논란', '#5살 아이가 논란의 교재 삽화를 어떻게 보는지', '#교재 삽화 사건에 대한 교육부 대응', '#교육부, 전국 초·중·고교 교재 전면 조사 요구' 등과 같은 다양한 해시태그가 등장했고, 관련 글의 조회 수는 29일 현재 20억 회를 훌쩍 넘어섰습니다. SBS 2022.05.29 14:56
[Pick] 'SNS의 힘'…바다에서 찾은 틀니, 20분 만에 주인 찾았다 해변에서 휴가를 즐기다가 발견한 틀니를 SNS를 이용해 실제 주인을 찾아 돌려준 한 부부의 사연이 화제가 됐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17일 FOX 10뉴스는 한 남성이 바다에서 스노클링을 하다 찾은 틀니를 주인에게 되돌려주게 된 과정을 보도했습니다. SBS 2022.05.29 07:40
[Pick] 24년 만에 되찾은 어깨와 팔…"이제 두 팔로 딸 안을 수 있네요" 악몽 같은 사고로 두 팔을 잃은 남성이 세계 최초로 어깨부터 양쪽 팔까지 이식수술을 받고 난 뒤, 최근 근황을 전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지난 22일 영국 일간지 미러, 데일리 메일 등은 아이슬란드 출신 펠릭스 그레타르손이 현재는 스스로 양치하고 딸과 부인을 안아줄 수 있을 정도로 상태가 호전됐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5.29 07:40
[Pick] 아이들 욕조에 두고 손톱 다듬던 엄마, 그사이 아이는 익사했다 미국의 한 가정집 화장실 욕조에서 7개월 아이가 익사하는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그런데 사고 당시 아이의 어머니는 아이가 있던 욕조에 물을 틀어 놓은 채 손톱을 다듬고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2.05.29 07:40
교황, 7월 민주콩고 · 남수단 방문…분쟁 종식 · 평화 메시지 전파 두 나라 모두 아프리카의 대표적 기독교 국가로 꼽힙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먼저 민주콩고 수도 킨샤샤와 고마를 찾고 5일엔 남수단 수도인 주바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SBS 2022.05.29 07:30
브라질 북동부 1주일째 폭우…산사태 등으로 30여 명 사망 브라질 북동부 지역에 내린 폭우로 산사태와 침수·붕괴 피해가 이어져 30명 넘는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매체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북동부 페르남부쿠주의 주도 헤시피 일대에 지난 23일부터 1주일째 폭우가 계속되며 현지시각 28일 기준 35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2.05.29 07:28
브라질, 뎅기열 피해 확산…올해 들어 400명 가까이 사망 브라질에서 급성 열성 질환인 뎅기열 피해가 확산하면서 400명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브라질 보건부는 현지시각 28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뎅기열 중증 환자가 9천300여 명 보고됐고, 이 가운데 38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29 07:27
푸틴, 독일 · 프랑스 정상과 통화…"우크라에 중화기 지원 말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와 통화하고 우크라이나에 중화기를 지원하지 말 것을 요구했습니다. SBS 2022.05.29 02:04
나이지리아 교회 자선 행사서 31명 압사…"인파 몰려 아수라장" 나이지리아의 한 교회에서 열린 자선 행사에 인파가 몰려 30명 넘게 압사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FP·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각 28일,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 포트하커트 소재 한 교회에서 압사 사고가 발생해 31명이 숨졌습니다. SBS 2022.05.29 01:12
러시아 주 의원 "우크라이나서 즉각 철군" 성명 발표 러시아 극동 연해주 주의회에서 야당 소속 주 의원들이 우크라이나에서의 즉각적인 철군을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습니다. AFP 통신의 현지시각 27일 보도에 따르면, 연해주 주의회 회의에서 공산당 소속인 레오니드 바슈케비치 의원이 "러시아 병사의 즉각적인 철수를 요구한다"는 내용의 성명을 낭독해 소란이 불거졌습니다. SBS 2022.05.29 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