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북한 코로나19 급속 확산 우려…지원 준비돼" 세계보건기구, WHO가 북한에서 코로나19가 급속하게 확산할 위험이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푸남 케트라팔 씽 WHO 동남아시아 지역사무소 소장은 오늘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아직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점을 근거로 이같이 밝혔습니다. SBS 2022.05.16 23:10
"베이징대 학생들, 코로나 통제에 항의 시위" 중국 베이징대 학생 수백 명이 캠퍼스 내 엄격한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항의하는 시위를 펼쳤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익명을 요구한 학생들은 어제 학교 측이 음식 배달 금지를 포함해 새로운 통제 조처를 하려고 하자 최소 300명의 학생이 베이징대 캠퍼스의 한 기숙사 건물 밖에 모여 시위를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16 22:56
'시장경제화 상징' 맥도날드, 러 철수 발표 러시아의 개방과 시장경제화의 상징처럼 여겨졌던 미국 패스트푸드 체인점 맥도날드가 러시아 시장 철수를 결정했습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오늘 맥도날드는 "러시아 현지 시장에서 철수할 것"이라며 "러시아 사업 매각 절차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16 22:43
스웨덴 정부 "나토 가입 신청" 결정 핀란드에 이어 스웨덴 정부도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마그달레나 안데르손 스웨덴 총리는 오늘 나토에 가입 신청을 하기로 공식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5.16 22:38
결국 마스크 쓴 '최고령도자' 김정은…카오스 임박한 북한 2년 전 자칭 '코로나 청정국'이라며 대외 선전을 했던 북한이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심각한 위기에 직면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지휘 아래 최대 비상방역체계로 전환했지만 의료 체계가 열악해 대응이 쉽지 않은 상황인데요. SBS 2022.05.16 21:47
81년 만에 부활한 '아메리칸 무한리필'…소련 살리기에서 러시아 죽이기로?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고전하는 이유 중 하나, 바로 미국의 빵빵한 물자 공급 때문인데요. 지난 9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무기대여법'에 승인하며 군수물자 지원이 더욱 커질 전망입니다. SBS 2022.05.16 21:26
BTS, '빌보드 뮤직 어워즈' 3관왕…6년 연속 수상 방탄소년단이 미국 대중음악 3대 시상식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3관왕에 오르며 6년 연속 수상 기록을 세웠습니다. 방탄소년단은 톱 듀오/그룹,… SBS 2022.05.16 21:11
핀란드 · 스웨덴 "나토 가입 신청"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불안감을 느끼던 핀란드와 스웨덴 같은 유럽 중립국들이 속속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 가입을 결정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전쟁에 대비해 만든 지하 벙커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2.05.16 21:01
"인종 혐오범죄" 규탄한 바이든, 총기 규제 언급은 없다 미국 곳곳에서 총기 난사사건이 잇따라 벌어졌습니다. 뉴욕주 버팔로에서 10명이 숨진 사건은 인종 혐오 범죄로 드러났는데, 바이든 대통령도 인종 혐오 범죄를 규탄하고 나섰지만, 총기 규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SBS 2022.05.16 20:59
북중 접경지역 '적막'…"위기 시 상조" 코로나로 북한 전역에 봉쇄령이 내려져 있는데, 중국 접경지역에서 본 북한의 모습에도 이런 분위기가 그대로 드러납니다. 북한과 중국은 방역물자 지원을 두고 구체적인 방안을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2.05.16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