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차로서 차량 충돌…'간발의 차'로 지나간 자전거 운전자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사거리, 엇갈린 방향에서 서로 엄청난 속도로 달리던 두 차량이 그대로 충돌합니다. [스티브 아폰테/캘리포니아 새너제이 경찰 : 경찰관으로서 이런 사건은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SBS 2022.04.01 12:45
"미세 침방울로도 확진"…코로나 고의감염 실험 결과 봤더니 "코로나19 전염에는 바이러스가 든 인간 혈액세포 크기의 침방울 하나면 충분했다. 잠복기가 짧아 감염 이틀 후부터 7일 정도 바이러스를 방출하며 증상이 없어도 내뿜는 바이러스양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CNN 방송은 31일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 크리스토퍼 츄 박사팀이 많은 논란 속에 진행한 코로나19 고의감염 실험이 코로나19에 대한 귀중한 통찰력을 제공하는 결과를 내놨다며 이 연구로 고의감염 실험에 대한 우려도 상당히 수그러들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2.04.01 12:34
"LA 경찰, 오스카 시상식 도중 윌 스미스 체포 검토" 오스카 시상식 도중 코미디언 크리스 록을 폭행한 배우 윌 스미스를 당시 체포하는 방안을 경찰이 검토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그러나 피해자 록의 반대로 실제 체포는 이뤄지지 않았습니다. SBS 2022.04.01 12:31
텍사스 소금동굴에 저장된 미 비축유…위기마다 등판 '구원투수' 미국 정부가 방출을 발표한 전략비축유는 미 대통령이 유가 상승으로 인한 경제위기 때마다 요긴하게 꺼내 쓰는 수단 중 하나입니다. 백악관은 향후 6개월 동안 하루에 전략비축유를 100만 배럴씩 시장에 내보내라고 지난달 31일 명령했습니다. SBS 2022.04.01 10:14
미 국방부 "전쟁 한동안 질질 끌 것"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해 벌인 전쟁이 몇주가 넘어가도록 계속될 수 있다고 미 국방부 대변인이 밝혔습니다. 존 커비 미 국방부 대변인은 러시아가 키이우 함락에 일단 실패한 데 따라 주변에 배치됐던 병력의 20%가량을 전선에서 이동시켰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4.01 09:46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 8일로 안 끝난다…"감염자 나오면 더" 당초 8일로 예고된 중국의 '경제수도' 상하이 봉쇄 기간이 사실상 더 길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상하이시 정부는 오늘 도시 전체를 동서로 나눠 4일씩, 총 8일간 진행되는 봉쇄가 끝난 후에도 앞선 코로나19 전 주민 핵산 검사에서 감염자가 나온 구역에 대해선 봉쇄를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2.04.01 09:37
러시아 무차별 폭격 속 고통받는 우크라 동물들 전쟁은 사람뿐 아니라 동물들에게도 큰 고통인데요. 러시아 포격 속에 위기에 처한 우크라이나 동물들을 돕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료와 이동장을 실은 구급차가 분주하게 도로를 누빕니다. SBS 2022.04.01 09:30
'식용유'로 세계 최대 여객기 날아올랐다…시범 비행 '성공' 음식 할 때나 쓰는 식용유로 비행기를 몰 수 있다면 믿으시겠어요? 오늘이 만우절이라 이러나 싶은데, 실현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유럽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의 세계 최대 여객기, A380이 힘차게 활주로를 벗어나 하늘을 누빕니다. SBS 2022.04.01 09:28
NYT "대출금리 올라도 미국 집값 진정 안될 수도" 빠르게 오르는 주택담보대출 금리조차도 미국의 집값 과열을 진정시키지 못할 수 있다고 뉴욕타임스 진단했습니다. 평상시에는 모기지 금리가 오르면 집값 진정에 도움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지금은 상황이 다를 수 있다고 NYT는 우려했습니다. SBS 2022.04.01 08:35
애플 최고경영자 1년 넘게 스토킹 한 여성이 벌인 짓 애플 최고경영자, 팀 쿡을 1년 넘게 스토킹해온 한인 여성에게 미국 법원이 접근금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카운티 고등법원은 팀 쿡을 쫓아다니며 협박한 한인 여성 최 모 씨에게 3년간 접근 금지를 명령했습니다. SBS 2022.04.01 08: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