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총리 "충분한 논의 필요, TF 만들자"…安 "이전의지 확고" 김부겸 국무총리는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안철수 위원장과 회동하고 대통령 집무실 이전과 관련, "충분한 논의와 검토가 필요하다"며 정부 내에 집무실 이전 관련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인수위와 협의할 수 있다는 의사를 전달했습니다. SBS 2022.03.21 21:51
민주당, 1가구 1주택자 보유세 '2020년 수준' 동결 추진 민주당이 1가구 1주택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보유세 부담을 2년 전 수준으로 낮춰주는 방안을 추진합니다. 민주당은 오늘 오전, 정책위원회·상임위 간사단 회의를 열어 보유세를 지난 2020년 수준으로 동결하는 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관련 내용을 정부에 전달했습니다. SBS 2022.03.21 21:10
윤 당선인, 경제단체장 오찬서 기업인 '핫라인' 약속 윤석열 당선인이 6개 경제 단체장들을 만나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중대재해처벌법 완화부터 주52시간제 조절까지 다양한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이에 당선인은 언제든 직접 통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기업에 방해되는 요소를 없애겠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2.03.21 20:46
민주당 "K-트럼프 · 취임덕" vs 국힘 "제2의 광우병 사태" 갈등은 여야 정치권으로도 옮겨붙었습니다. 민주당은 윤석열 당선인이 한국의 트럼프라며 공격했고, 이에 국민의힘은 제2의 광우병 사태를 보는 것 같다고 비판했습니다. SBS 2022.03.21 20:10
용산 이전 계획 차질 생기나…청와대 반대 의사 배경은? 그럼 지금부터 청와대 취재하는 권란 기자, 또 인수위원회 취재하는 박원경 기자와 함께 이 문제를 더 짚어보겠습니다. Q. 당선인 측 이전 계획에 차질? [박원경 기자 : 인수위 측은 내일 국무회의에서 예비비 편성안이 의결되면 바로 예비비를 집행을 해서 청와대 이전 작업을 시작하겠다는 계획이었습니다. SBS 2022.03.21 20:10
갈등 커진 현재 권력과 미래 권력…'초유의 충돌' 정리 지금 대통령이 남은 임기 동안 주어진 임무를 다해야 한다는 쪽과 원활한 국정 인수인계를 위해서는 권한을 일부 넘겨야 한다는 쪽 사이에 갈등이 커지면서 이렇게 초유의 충돌로까지 이어졌습니다. SBS 2022.03.21 20:04
윤 당선인 측 "강제할 방법 없어…靑 개방 약속 지킬 것" 이에 윤석열 당선인 측은 안타깝다며 유감을 나타냈습니다. 대통령이 협조를 거부한다면 강제할 방법이 없다면서도, 5월 10일부터 청와대를 완전히 개방하겠다는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21 20:03
청와대 "집무실 이전 계획은 무리…안보 공백 우려" 윤석열 당선인이 5월 10일, 취임일에 맞춰 대통령 집무실을 용산으로 옮기겠다는 계획에 대해서 청와대가 제동을 걸었습니다. 청와대를 국민께 돌려드리겠다는 뜻에는 공감하지만, 취임 날짜에 맞추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고 안보 공백이 생기지 않을까 우려된다는 겁니다. SBS 2022.03.21 19:57
인수위 인선서 배제된 여가부 '당혹'…여성단체도 반발 새 정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의 전문·실무위원 명단에 여성가족부 공무원이 빠진 것으로 확인되자 21일 여가부에는 위기감과 당혹감이 감돌았습니다. 여가부 관계자는 "인수위 측으로부터 파견 공무원과 관련 아직 어떤 답변도 듣지 못했다"며 "다만 인수위 측이 업무보고를 준비해달라고 요청해왔다. SBS 2022.03.21 18:27
윤 당선인, 재계에 "공무원 갑질하면 바로 전화하시라" 핫라인 구축 약속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경제6단체장을 만나 "기업이 더 자유롭게 판단하고 자유롭게 투자하고 성장할 수 있게 제도적 방해 요소를 제거하는 것이 정부가 최우선으로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3.21 18: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