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가장 박빙으로 치러진 대선…'24만여 표'가 갈랐다 이번 선거는 역대 가장 박빙으로 치러진 대선으로 기록됐습니다. 그동안은 김대중 대통령 당선 때 39만 표 정도 차이 났던 것이 가장 적은 표 차이였는데, 이번 대선에서는 24만여 표 차이가 승부를 갈랐습니다. SBS 2022.03.10 20:17
피 말리는 '초박빙 접전'…새벽 4시에서야 '당선인 윤곽' 새벽까지 잠 설치며 선거방송 지켜보신 분들 많으시죠. 이번에는 치열했던 개표 과정을 자세하게 짚어보겠습니다. 출구조사 발표로부터 8시간 반 동안 초박빙 승부가 이어지고 새벽 4시가 되어서야 당선인 윤곽이 드러났는데, 김기태 기자가 개표 전 상황을 시간 순서대로 정리했습니다. SBS 2022.03.10 20:12
윤 당선인 첫날 핵심 메시지는 통합…'여소야대' 과제는 지금까지 내용, 정치부 화강윤 기자와 정리해보고 가겠습니다. Q. 첫날 '통합' 외친 이유는? [화강윤 기자 : 먼저 윤석열 당선인의 당선 인사 중 한 대목 먼저 들어보시겠습니다.] [윤석열/20대 대통령 당선인 : 국민 모두 하나라는 마음으로, 저도 이 나라의 국민 통합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습니다.] [화강윤 기자 : 선거 과정에서 반으로 확 갈라져버린 국민 목소리를 통합하고 끌어안아야 앞으로 국정을 안정적으로 끌어나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SBS 2022.03.10 20:10
이재명 "모든 책임, 제게 있다"…민주당 지도부 '총사퇴' 개표가 마무리돼가던 오늘 새벽, 이재명 후보는 민주당 당사를 찾아 모든 책임이 나에게 있다며 결과를 받아들였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에게는 성공한 대통령이 되기를 바란다는 말도 전했는데, 민주당 지도부도 모두 사퇴했습니다. SBS 2022.03.10 20:05
문 대통령, 윤 당선인과 통화…다음 주쯤 청와대서 회동 문재인 대통령은 윤석열 당선인에게 전화를 걸어서 축하 인사를 건넸습니다. 대통령은 통합 정치를 당부했고, 당선인은 많이 가르쳐달라고 화답했습니다. SBS 2022.03.10 20:00
윤 당선인 비서실장에 장제원…'윤핵관' 전면에 나설 듯 윤석열 당선인의 비서실장에는 측근으로 꼽히는 장제원 의원이 임명됐습니다. 이와 함께 선거 과정에서 핵심 관계자로 불렸던 사람들, 검찰 안에서 윤석열 당선인과 가까웠던 참모들이 앞으로 전면에 나서게 될지, 이 부분은 최고운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SBS 2022.03.10 19:55
인수위원장에 '안철수 유력'…이르면 다음 주 공식 출범 두 달 뒤 출범할 새 정부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해 이르면 다음 주부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가동될 것으로 보입니다. 인수위원장에는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습니다. SBS 2022.03.10 19:51
윤 당선인 첫 공식 일정은 '바이든과 통화'…'소통' 강조 개표 결과를 확인하고 오늘 새벽 4시가 넘어서 당 상황실에 들렀던 윤석열 당선인은, 아침부터 바로 바쁜 일정을 이어갔습니다. 첫 일정으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한 뒤에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SBS 2022.03.10 19:49
윤 당선 인사 "통합 · 협치…법치 원칙 확고히 지키겠다" 윤석열 당선인이 가장 먼저 내세운 것은 통합이었습니다. 오직 국민만 보고 가겠다면서, 누구에게나 공정하게 법치의 원칙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3.10 19:46
정치 8개월 만 '정권 교체'…민심 발판, 대권 거머쥐었다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은 박빙의 승부 끝에 역대 가장 적은 표 차이로 결정됐습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위대한 국민의 승리라며 대한민국은 하나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SBS 2022.03.10 19: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