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국방 당국자 "러, 오데사항 공격 임박 징후 없다"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최대 물동항 오데사 공격 임박설과 관련, 아직 침공이 임박했다는 징후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는 기자들을 상대로 한 백그라운드 브리핑에서 "우크라이나 오데사 인근에서 러시아의 수륙 양용 공격이 임박했다고는 보고 있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7 09:18
러 "우크라, 실험용 원자로 폭파 자작극 공작 계획"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측이 자국 내 원자로를 폭파해 이를 러시아 책임으로 돌리려 하는 공작을 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우크라이나 우익 극단주의 단체 '아조프 부대'와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하르키우 물리학·기술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를 폭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7 09:13
[월드리포트] 경제성장 둔화에도 국방비 늘리는 중국…"더 늘려야" 중국이 올해 국방 예산을 지난해 대비 7.1% 증액하기로 했습니다. 중국 재정부는 지난 5일 열린 전국인민대표대회 개막식에서 올해 국방 예산을 1조 4천504억 5천만 위안으로 보고했습니다. SBS 2022.03.07 09:07
국제유가 배럴당 130달러 돌파…브렌트유 139달러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 선을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브렌트유가 장중 한때 139.13달러, 서부 텍사스산 원… SBS 2022.03.07 08:53
국제유가 배럴당 130달러 돌파…브렌트유 장중 139달러 국제유가가 배럴당 130달러선을 돌파했다고 로이터통신·블룸버그통신 등이 6일 보도했습니다. 이날 브렌트유는 장중 한때 18% 폭등해 139.13달러에 거래됐으며, 서부 텍사스산 원유는 130.50달러까지 뛰어올랐습니다. SBS 2022.03.07 08:51
러 "우크라, 실험용 원자로 폭파 자작극 공작 계획" 우크라이나 측이 자국 내 원자로를 폭파해 이를 러시아 책임으로 돌리려 하는 공작을 세우고 있다고 러시아 국방부가 오늘 주장했습니다. 러시아 관영 스푸트니크 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이날 "우크라이나 우익 극단주의 단체 '아조프 부대'와 우크라이나 보안국이 '하르키우 물리학·기술연구소'의 실험용 원자로를 폭파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3.07 08:38
강 건너려던 가족의 비극…러군 포격에 3명 숨져 일가족 4명이 쓰러진 길가엔 이들이 언젠가 행복했던 시절 여행길에 가지고 다녔을 법한 캐리어와 백팩이 나뒹굴고 반려견 운반용 케이지 속에서는 영문을 모르는 강아지가 처량하게 짖어대고 있었습니다. SBS 2022.03.07 08:23
"외국인 의용군 2만 명…대다수 유럽 출신" 러시아군과의 전투에 참전하기 위해 우크라이나로 건너온 외국인 의용군이 약 2만 명에 달한다고 드미트로 쿨레바 우크라이나 외무부 장관이 밝혔습니다. SBS 2022.03.07 08:17
미 "러 원유 수출 제재 검토"…전투기 지원도 논의 러시아에 대한 제재 수위를 계속 높여가고 있는 미국이 이번엔 러시아산 원유 수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폴란드를 통해 간접적으로 전투기를 지원하는 방안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SBS 2022.03.07 07:48
마리우폴 민간인 대피 또 무산…러, 서방에 경고장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민간인 대피를 위해 2개 도시에선 임시 휴전을 하기로 했지만, 러시아의 공격은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지난 밤사이 휴전을 약속했던 도시인 마리우폴에서 민간인 대피 시도가 또 한 번 있었는데, 다시 무산됐습니다. SBS 2022.03.07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