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위성업체 "러 기갑부대 우크라 국경서 소규모로 재배치" 우크라이나 접경에 배치된 러시아군이 최근 주둔지를 이동하며 소규모로 나눠 배치되는 등 전열이 바뀌는 장면이 목격됐다고 미국 상업위성 업체 맥사가 밝혔습니다. SBS 2022.02.21 12:47
"결혼 지참금 더 내놔"…계속되는 중국 '차이리' 논란 중국 허난성의 한 결혼식장 앞에 신부를 태운 차가 멈춰서 있습니다. 신부는 차에서 내리지 않고 신랑의 아버지는 급히 전화를 돌립니다. 신부 측에서 차이리라 불리는 결혼 지참금으로 6만 6천 위안, 약 1천200만 원을 더 요구하면서 벌어진 일입니다. SBS 2022.02.21 12:42
억만장자 아이칸, 맥도날드에 "돼지 처우 개선하라" 위임장 대결 미국의 억만장자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이 맥도날드에 돼지에 대한 처우를 개선하라고 요구하며 이 회사와 위임장 대결을 시작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21 12:27
미 · 러, '우크라 위기' 동유럽서 마주보고 동시 군사 훈련 우크라이나 사태로 긴장의 수위를 높이고 있는 미국과 러시아가 동유럽에서 국경 하나를 사이에 두고 각각 동맹국과 합동 군사훈련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2.02.21 12:23
"마크롱, 미 · 러 정상회담 제안…양측 원칙적 수락" 우크라이나 문제와 관련해 미국과 러시아 양측이 정상회담을 수락했다고 프랑스 대통령궁이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동부지역에서 정부군과 반군의 교전이 계속되는 가운데 러시아는 벨라루스와의 연합 군사훈련을 연장했습니다. SBS 2022.02.21 12:20
"우크라 분쟁지역 휴전 감시단서 서방 요원 철수…중립성 의심"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의 휴전 상황을 감시하는 유럽안보협력기구 특별감시단에서 서방 국가 출신 요원들이 대거 철수하고 친러시아 국가 출신만 남아 중립적인 감시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20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21 12:18
백악관 "바이든, 푸틴과 정상회담 원칙적 수락" 미국 백악관은 20일 조 바이든 대통령이 프랑스가 제안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원칙적으로 받아들인다고 밝혔습니다.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바이든 대통령은 러시아의 침공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푸틴 대통령과 회담에 응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2.02.21 12:17
중국 매체, 호주의 레이저빔 발사 비난에 "먼저 근접 정찰"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1일 자국 군함과 호주 공군기의 조우 사실을 소개한 뒤 군사 전문가 발언을 인용해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국 군사전문가 쑹중핑은 글로벌타임스에 "호주 초계기가 먼저 중국 군함을 근접 정찰한 게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2.02.21 12:16
중국 네이멍구 집단감염…일주일새 170명 넘어서 21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하루 네이멍구에서 확인된 확진자 수는 32명입니다. 네이멍구에서는 지난 18일과 19일에도 각각 46명, 65명의 확진자가 나오면서 사흘간 140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SBS 2022.02.21 12:13
인니 수도이전법 공포…한국, 7개 부문 마스터플랜 지원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최근 신수도법을 공포하면서 수도 이전 의지를 거듭 밝힌 가운데 한국 정부가 자금조달 등 신수도 7개 부문 마스터플랜 지원에 나섭니다. SBS 2022.02.21 10: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