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규 확진 10만 명 돌파 후 "오미크론 정점 지났다" 일본에서 코로나19의 새 변이 오미크론 유행이 정점을 지났다는 평가가 나왔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해 일본 후생노동성에 조언하는 전문가 그룹의 좌장인 와키타 다카지 국립감염증연구소장은 현지시간 16일 기자회견에서 "전국의 감염 상황은 데이터에 나타난 경향을 볼 때 2월 상순에 정점을 넘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고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7 10:34
드론이 이룬 '월척'의 꿈…뉴질랜드인, 집에서 14.5㎏ 도미 낚아 뉴질랜드에서 자기 집 평상에서 14.5kg짜리 도미를 낚은 남자가 화제입니다. 뉴질랜드헤럴드는 16일 브렌트 데이비스라는 남자가 몇 년 전 북섬 타라나키 해변에 있는 집으로 이사한 뒤 줄곧 바다가 시원스럽게 내려다보이는 자기 집 평상에서 고기 낚는 꿈을 꾸어왔다며 그의 사연을 소개했습니다. SBS 2022.02.17 10:18
뛰어내리고, 외줄 타고…절벽을 놀이터처럼 쓰는 남성 타잔인가요? 줄 하나 잡고 깎아지른 듯한 절벽 지대를 훨훨 날아다닙니다. 그대로 뚝 떨어지는데, 다행히도 낙하산은 있었네요. 미국의 극한 스포츠 선수인데요, 절벽 끝에서 몸을 던지며 바람을 가르고요. SBS 2022.02.17 09:54
스케이트 신고 빙판 누비는 견공…'견생역전' 스타 미국 뉴욕에 아주 특별한 동계 스포츠 선수가 나타났습니다. 실력도 실력이지만, '깜찍한' 매력이 보통이 넘는다고 하네요. 귀여운 견공 한 마리가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얼음판을 거침없이 누빕니다. SBS 2022.02.17 09:52
미, 러시아군 복귀 발표에 "거짓말…오히려 7천 명 늘려" 미국 고위 당국자는 16일 우크라이나 접경 지역에서 훈련하던 병력이 복귀했다는 러시아 발표는 거짓이라고 정면 반박했습니다. 로이터 통신 등에 따… SBS 2022.02.17 09:37
새알심 같은 얼음으로 가득찬 호수…현지인도 "처음 본다" 꼭 누가 만들어서 일부러 넣어놓기라도 한 것 같네요. 동글동글∼ 아무리 봐도 팥죽에 들어가는 새알같죠? 중국 지린성 타오난의 쓰하이 호수인데요. SBS 2022.02.17 09:36
우크라 정보당국 "러시아군 증강 지속…전면 공격엔 부족한 규모"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접경지에서 훈련 중인 군 병력 일부를 철수했다는 주장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이곳에 군비를 계속해서 증강하고 있는 징후가 포착됐다고 16일 CNN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2.02.17 09:13
모더나 CEO "팬데믹 최종 단계라는 게 타당한 시나리오" 미국 제약사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 코로나19 대유행의 종식이 다가오고 있다는 견해를 밝혔습니다. 방셀 CEO는 이날 CNBC 방송 '스쿼크 박스 아시아'에 출연해 '이제 코로나19 팬데믹은 최종 단계일 수 있지 않으냐'는 질문을 받자 "그것이 타당한 시나리오라고 생각한다"고 답했습니다. SBS 2022.02.17 08:10
'인플레' 73번 언급한 연준 의사록…"더 빠르게 금리 인상"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로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른 속도로 금리인상과 양적긴축에 곧 나설 것임을 시사했습니다. 연준이 16일 공개한 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 정례회의 의사록에는 '인플레이션'이라는 단어가 73차례나 등장합니다. SBS 2022.02.17 08:09
"미국 가는 길 열어달라"…멕시코서 입술 꿰매며 시위한 이민자들 멕시코 남부에 발이 묶인 중남미 출신 미국행 이민자들이 멕시코 이민당국의 더딘 행정절차에 항의하며 입술을 꿰매는 시위를 벌였습니다. 16일 라호르나다 등 멕시코 언론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남부 치아파스주 타파출라의 이민청 앞에서 이민자들이 미국 국경까지 가기 위한 비자 발급을 요구하며 시위했습니다. SBS 2022.02.17 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