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국, 지난달 백신 1억 회분 거절…"기한 짧아 받아도 못쓴다" 빈국들이 받아도 쓰지 못한다며 거부한 코로나19 백신이 지난달에만 1억 회분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3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에트레바 카딜리 유엔아동기금 공급국장은 국제 백신공급 프로젝트인 '코백스 퍼실리티'를 통해 분배된 코로나19 백신에 이런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고 유럽의회에 보고했습니다. SBS 2022.01.14 09:54
갈수록 뜨거워진 지구…최근 9년이 최고기온 순위 싹쓸이 13일 미 국립해양대기관리국이 발표한 연례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은 1880년 이후 약 142년 가운데 6번째로 가장 뜨거운 해였습니다. NOAA는 2021년의 지구 기온이 20세기 평균보다 0.84도 높았다고 분석했습니다. SBS 2022.01.14 09:32
"돈 원하는 거 아니다"…특허 없는 첫 코로나 백신, 왜? 지난달 28일, 인도에서 긴급사용승인을 받은 코로나 백신 '코르베백스'는 세계 최초로 제조 기술에 대한 특허 없이 출시된 제품입니다. SBS 2022.01.14 08:51
일본 야후, 항공편 출퇴근 비용도 월 155만 원 한도 지원 기존의 일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변혁을 꾀하려는 일본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최대 포털인 야후는 직원의 거주지 제한 규정을 철폐해 전국 어디서나 살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올 4월부터 도입합니다. SBS 2022.01.14 07:42
영국 정보기관, 의회에 중국 스파이 경계령 영국 국내 정보기관인 MI5가 13일 의회에 중국 스파이 경계령을 내렸습니다. MI5는 중국 공산당과 연계된 중국인 여성 변호사 크리스틴 리가 영국 의원들과 교류하며 부적절한 영향력을 행사한다고 경보를 발동했다고 영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습니다. SBS 2022.01.14 07:41
EU, 현대重그룹 · 대우조선 인수합병 불허 유럽연합이 한국조선해양과 대우조선해양의 인수합병에 반대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두 기업이 합병되면 60%가 넘는 시장 점유율을 가진 세계 최대 … SBS 2022.01.14 07:31
미 국무부, 북한 미사일 발사 두고 "관심 끌려는 행동" 미 국무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관심을 끌려는 행동으로 본다며 이에 상응하는 결과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교적 해결책을 여전히 고수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SBS 2022.01.14 07:26
"돈보다 팬데믹 벗어나길 원해" 백신 특허 포기했다 인도에서 긴급 사용 승인을 받은 코로나 백신의 개발진이 천문학적인 돈을 벌 수 있는 이 백신의 특허를 이례적으로 포기하겠다고 공식 선언했습니다. SBS 2022.01.14 07:17
美 확진 급증…10억 진단키트 주고, 군 의료진 늘린다 미국에서는 코로나 신규 확진자가 연일 최다치를 기록하면서 검사 키트를 무료로 공급하고 군 의료진도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WHO는 아프리카의 오미크론 환자 급증세가 조금 누그러들었다는 분석을 내놨습니다. SBS 2022.01.14 07:15
미 "북, 관심 끌기 위한 행동…상응하는 결과 치를 것" 미 국무부가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이 관심을 끌려는 행동으로 본다며 이에 상응하는 결과를 치르게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도 외교적 해결책을 여전히 고수하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SBS 2022.01.14 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