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3단 엔진 조기 종료, 탱크 균열로 산화제 부족" 지난 10월 발사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는 목표 고도까지 올라가는 데는 성공했지만, 위성을 궤도에 올리진 못했습니다. 엔진이 빨리 꺼졌기 때문인데, 산화제 공급이 부족했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12.29 12:27
北 피격 공무원 유족, 대통령 기록물 지정금지 가처분 신청 지난해 9월 서해상에서 북한군 총격에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 유가족이 문재인 대통령과 청와대 국가안보실을 상대로 각 대통령기록물 지정금지 가처분신청과 정보열람 가처분신청을 서울행정법원에 제기했습니다. SBS 2021.12.29 12:26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 공감"…청소년 방역패스도 논의 더불어민주당과 정부가 오늘 코로나19 방역을 위한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밝혔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코로나19 비상대책본부 2차 당정 협의'에서 중환자실 가동률, 위중증 사망과 같은 지표들이 호전되는 데 조금 더 시간 걸릴 것으로 보고 거리두기 연장 필요성에 공감했다고 신현영 원내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2:24
박범계 "대장동 수사 지켜봐야"…특검 관련 말 아껴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장동 개발 의혹과 관련된 정치권의 특별검사 도입 요구에 "수사가 종결된 게 아닌 현재 진행 중이라는 측면에서 검찰 수사결과를 지켜봐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2:20
10월 출생아 2만 1천 명 역대 최저…올 들어 인구 3만 3천 명 감소 10월 출생아 수가 같은 달 기준 역대 최저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출생아가 줄고 사망자는 늘면서 인구는 24개월 연속 자연 감소했습니다. 올해 1∼10월 누적 감소 인원이 3만 3천 명에 달했습니다. SBS 2021.12.29 12:18
박범계 "대검 수사정보관실 폐지"…정보 수집 · 검증 분리 박범계 법무부 장관이 대검찰청 수사정보담당관실을 폐지하고 수집과 검증 기능을 분리하는 재설계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오늘 법무부 정부과천청사에 열린 법조반장단 기자간담회에서 "검찰개혁과 관련해 수정관실을 폐지하고 그 기능과 역할을 다시 설계하겠다"며 "정보를 담당하는 곳의 수집과 검증 역할을 분리하고 근거 규정을 일체 실효화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12:17
아프리카 11개국 입국금지 4주 연장…내일부터 오미크론 신속 시약 정부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새 변이인 오미크론 변이의 국내 유입을 막기 위해 아프리카 11개국발 단기체류 외국인 입국자의 입국금지를 내년 2월 3일까지로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12.29 12:16
'위중증 1,151명' 또 최다…사흘 만에 5천 명대 확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다시 5천 명대로 올라섰고, 위중증 환자는 9일 연속 1천 명을 넘었습니다. 다만, 병상을 찾지 못해 하루 이상 대기한 환자는 1명도 없었습니다. SBS 2021.12.29 12:13
[Pick] "내 옷 훔쳐 도망쳤다" 미성년자 감금하고 알몸 폭행한 일당 옷을 훔쳐 도망쳤다는 이유로 미성년자를 감금하고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남성들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오늘 서울중앙지법 형사23단독은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폭행 혐의로 구속 기소된 31살 A 씨와 20살 B 씨에게 각각 징역 8개월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29 11:40
[Pick] 대낮 대형 매장서 여학생 성폭행한 20대 집행유예…왜? 대낮에 도심 대형 매장에서 처음 본 여학생을 화장실로 끌고 가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집행유예를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28살 A 씨에게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29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