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사도광산 전문가 "세계유산 추천 때 어두운 역사 배제 안 돼" 일본 정부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추천을 검토하는 사도광산을 연구해온 일본 전문가가 추천하려면 어두운 역사를 배제해서는 안 된다고 주문했습니다. SBS 2021.12.29 14:56
벨기에 법원, 정부의 극장 폐쇄 명령에 제동 벨기에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세를 막기 위해 시행한 극장 폐쇄조치가 사흘 만에 제동이 걸렸습니다. 로이터, AFP통신 등에 따르면 28일 벨기에 최고행정법원은 정부가 극장을 포함한 일부 문화시설에 대해 내린 폐쇄 명령이 비례성의 원칙에 위배된다며 효력을 정지하는 집행정지 처분을 내렸습니다. SBS 2021.12.29 14:43
아프간 카불서 여성 시위…전 정부군 처형 항의 · 여성인권 촉구 아프가니스탄 여성들이 수도 카불에서 탈레반의 전 정부군 처형 등을 비난하며 시위를 벌였다고 톨로뉴스 등 현지 언론과 외신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여성 30여 명은 28일 카불 시내의 한 모스크 인근에서 '정의' 등의 구호를 외치며 수백 m를 행진하다가 탈레반 대원에 의해 제지당했습니다. SBS 2021.12.29 14:32
호주 남성 "양육비 미지급으로 9999년까지 이스라엘서 출국금지"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호주 국적의 40대 남성이 자녀 양육비 미지급 문제로 이스라엘 법원에 의해 9999년 연말까지 출국 금지된 상태라고 주장했습니다. SBS 2021.12.29 14:29
조각상 안에, 팝콘 봉지 밑에…교묘해지는 싱가포르 담배 밀수 싱가포르 세관 당국에 의해 올 한해 압수된 밀수 담배가 46만 갑이 넘는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습니다. '고전적'인 화물칸 바닥은 물론 조각상 안이나 팝콘 봉지 아래, 그리고 예인선 내부까지 밀수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BS 2021.12.29 12:46
[월드리포트] 코로나 속 두 번째 연말…日 달라진 풍경 일본 도쿄의 한 대형 슈퍼마켓, 연말연시 대목을 앞두고 화려한 장식으로 분위기를 확 바꿨습니다. 대표적인 신년 상품인 복주머니도 매대에 가득 쌓아놨습니다. SBS 2021.12.29 12:39
"오미크론, 속도 무섭지만 증상은 경미"…대응 전략 놓고 논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낮은 중증 위험을 근거로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12:19
오미크론 확산에 전세계 확진 역대 최다…WHO "위험 매우 커" 코로나19 오미크론이 세계 각지에서 맹렬한 기세로 확산하며 확진자 수도 팬데믹 시작 이래 최고치로 치솟고 있습니다. 미국과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등 주요국에서 일일 신규 확진자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고 아르헨티나, 그리스, 포르투갈 등지에서도 연일 확진자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12:14
"오미크론, 속도 무섭지만 증상은 경미"…대응 전환 놓고 논란 코로나19 변이 오미크론의 빠른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낮은 중증 위험을 근거로 대응 방식을 바꿔야 한다는 주장과 확산을 막기 위한 방역 강화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맞서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11:53
성탄 옷 사러갔다 경찰 총탄에 숨진 소녀…스러진 아메리칸 드림 미국 로스앤젤레스 옷가게에서 지난 23일 경찰이 강력범을 향해 쏜 총에 맞은 소녀는 로봇공학을 공부하겠다는 꿈을 안고 반년 전 미국으로 건너온 14세 칠레 출신 발렌티나 오레야나-페랄타였습니다. SBS 2021.12.29 1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