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버바 936개 훔친 간 큰 금거래소 직원…1심 징역 4년 자신이 세공하던 실버바 900여 개를 훔친 금거래소 직원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오늘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4단독 신혁재 부장판사는 절도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2.29 07:47
"우리 딸, 엄마 왔어" 26년 만에 비대면 눈물 상봉 "애리야∼ 엄마 왔어." 지난 27일 오후 부산 한 요양병원. 이날 병원 비대면 면회실에서는 26년 만에 극적 상봉한 딸과 어머니의 울음소리가 울려 퍼졌습니다. SBS 2021.12.29 07:46
좁은 취업문에 '20대 사장님' 160% 증가 코로나로 자영업자들이 힘든 상황에서 유독 20대에서만 창업이 늘어난 걸로 집계됐습니다. 다른 모든 연령대에서는 줄었는데 왜 유독 20대에서만 2배 가까이 늘었는지 조기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12.29 07:40
"경찰, 목 긋는 시늉하고 현장 이탈"…유족, 형사고소 지난달 인천에서 발생한 층간소음 흉기난동 사건의 피해 가족이 부실 대응 논란이 불거진 경찰관 2명을 형사고소하기로 했습니다. 고소장에서 피해자 측은 경찰이 범인이 흉기 공격을 알고도 현장을 이탈한 걸로 보이는 모습을 CCTV로 확인했다고 했습니다. SBS 2021.12.29 07:33
순찰차 따돌리며 '곡예운전'…결국 덜미 붙잡힌 폭주족 오토바이 폭주족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번호판을 꺾는 등 나름 노력은 했지만 모두 헛수고였습니다. 어떻게든 잡힙니다. SBS 2021.12.29 07:30
춘천서 주택화재 산불로 번져…일출 후 진화 총력 오늘 새벽 2시 40분쯤 강원 춘천시 사북면 가일리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인근 야산으로 번져 산림 당국이 진화 중입니다. 산림 당국은 산불전문 … SBS 2021.12.29 07:30
대구 평광동 야산서 산불…대응 1단계 진화 중 오늘 새벽 4시쯤 대구시 동구 평광동 인근 한 야산에서 원인이 밝혀지지 않은 불이 났습니다. 소방 당국은 관할 소방서 인력 전체가 출동하는 경보령인 대응 1단계를 발령하고 소방차량 12대 등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07:27
샤워 중 거울 속에서 '번쩍'…노동자들 몰래 찍은 사장 경기도에 있는 한 공장의 사장이 특수거울을 설치해 외국인 노동자를 몰래 촬영하다가 덜미가 잡혔습니다. 피해자가 경찰에 신고한 후에 공장에 불까지 났는데 경찰은 방화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SBS 2021.12.29 07:27
신축 공사 현장 50m 높이서 추락…40대 노동자 사망 어제는 노동자들이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오전에는 한파에 얼어붙은 온수배관을 점검하던 노동자 1명이 떨어져 목숨을 잃었는데, 오후에도 인천에 있는 공사장에서 작업자가 추락해 숨졌습니다. SBS 2021.12.29 07:22
오미크론 밀접접촉자 격리 기간 '14일→10일' 단축 미국은 코로나에 걸렸어도 증상이 없으면 자가격리 기간을 열흘에서 닷새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우리 정부는 당장 이렇게까지 줄이기는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9 07: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