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신장, '수입금지 조치' 미국 맹비난…"냉전의식 부활" 미국이 중국 신장 위구르 지역에서 생산하는 상품의 수입을 금지하는 '위구르족 강제노동 금지법'을 시행한 가운데 제재 대상인 신장 정부가 직접 나서 미국을 맹비난했습니다. SBS 2021.12.26 10:07
미 코로나 신규 확진자 20만 명 육박…LA 서 하루 만에 1만 명 추가 확진 미국이 성탄절 연휴에 들어간 가운데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 여파로 하루 확진자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어제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크리스마스이브인 24일 기준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는 19만 7천358명으로 20만 명에 바짝 다가섰습니다. SBS 2021.12.26 09:24
민주콩고 동부에서 폭탄 테러…최소 7명 사망 크리스마스 저녁에 콩고민주공화국 동부 지역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최소 7명이 사망했다고 AP·AFP 통신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간으로 어제저녁 7시쯤 민주콩고 동부 지역 도시 베니의 한 식당에서 폭탄이 터졌고 이후 격렬한 총성이 울렸습니다. SBS 2021.12.26 07:15
허블 이을 역대 최대 우주망원경 '제임스 웹' 발사 허블 우주망원경의 명성을 이을 역대 가장 크고 강력한 '제임스 웹 우주망원경'이 성탄절에 발사됐습니다. 웹 망원경은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9시 20분쯤 유럽우주국 발사장인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아리안 5호 로켓에 실려 발사됐습니다. SBS 2021.12.26 06:31
이스라엘 '오미크론 유행' 본격화…하루 1천775명 신규 확진 이스라엘 보건부는 크리스마스 이브인 그제 하루 동안 1천775건의 오미크론 변이 감염 사례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연령대별 오미크론 감염자 비율은 20대 미만이 약 25%로 가장 높았고, 약 30%의 감염자가 3차까지 백신을 맞은 경우였습니다. SBS 2021.12.26 05:57
프랑스 하루 확진자 처음으로 10만 명 돌파…사흘째 사상 최고치 프랑스 보건부는 현지시간으로 어제 24시간 동안 코로나19 감염자가 10만 4천611명을 기록해 사흘 연속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26 05:56
성탄절 전날 서퍼 사망…백상아리 공격 추정 미국 캘리포니아주 해변에서 백상아리의 공격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 서퍼 1명이 크리스마스 전날 해변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파도… SBS 2021.12.26 05:54
오미크론 확산에 IT 공룡기업 속속 CES 대면행사 불참 선언 세계 최대 소프트웨어 업체 마이크로소프트가 전염병 대유행을 이유로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 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불참을 결정했습니다. SBS 2021.12.26 03:03
인도, 내달부터 부스터 샷·백신 접종 확대 인도 정부는 현시시간으로 25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함에 따라 부스터 샷과 백신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대국민 연설을 통해 "인도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에 바짝 경계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6 03:02
백신 접종률 앞서가는 중남미…사망자도 '뚝' 한때 코로나19 사망자가 쏟아져 나오던 라틴아메리카가 이제 백신 접종의 '모범 대륙'으로 변신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26 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