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 임신부 구급차 출산…아이는 엄마와 한 병실에 지난 주말 코로나에 감염된 임신부가 병상이 없어 구급차에서 출산을 했습니다. 아이는 다행히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병상이 없어서 확진된 엄마와 아이가 한 병실에서 지내고 있는 상황입니다. SBS 2021.12.21 08:10
"동의도 안 했는데 내가 TAVI 시술?" "진료기록도 위조" 심장 판막에 이상이 생겼을 때 수술을 할 수도 있지만, 10년 전부터는 허벅지에 구멍을 내 시술을 하는 경우도 늘고 있습니다. 이 시술은 아직 안전성을 검증하는 과정이어서 여러 전문의가 논의해 결정해왔는데, 서울에 있는 한 대형 병원에서 이런 절차를 무시했다는 내부 폭로가 나왔습니다. SBS 2021.12.21 08:03
가사도우미로 간 그 집서 건넨 '커피'…"약 먹이고 추행" 40대 남성이 가사도우미에게 약을 먹이고 추행한 혐의로 구속됐습니다. 저희 취재 결과 이 남성은 가사도우미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앱을 통해 부른 가사도우미를 상대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12.21 07:58
유리창 작업 노동자 2명 추락, 1명 사망…1차 조사 결과 인천에 있는 한 공사장에서 유리창을 달던 노동자 2명이 추락해 1명이 숨졌습니다. 사고 당시 안전고리는 걸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소환욱 기자입니다. SBS 2021.12.21 07:54
25톤 화물트럭 들이받은 승용차 전소…운전자 1명 사망 어제 저녁, 영동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면서 불까지 났습니다. 이 사고로 운전자 1명이 숨졌습니다. 밤사이 사건·사고 소식은 정다은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SBS 2021.12.21 07:50
민주노총, 국제노동계에 "강경화 지지 안 해" 입장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사무총장에 출마한 강경화 전 외교부 장관을 지지할 수 없다는 입장을 국제노동계에 전달했습니다. 강 전 장관이 ILO 수장으로서 자격을 갖추지 못했다는 입장을 국내에서 여러 차례 밝힌 민주노총이 같은 주장을 국제사회에 피력하면서 약 석 달 앞으로 다가온 선거에 작지 않은 타격이 예상됩니다. SBS 2021.12.21 07:46
여자인 척 "생일인데 현금 달라" 꼬드긴 50대 남성 여성 행세를 하며 다른 남성을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평소 여성 같은 가짜 이름을 쓰며 여장을 하고 다니는 A씨는 지난 5월쯤 인터넷 채팅으로 알게 된 다른 남성과 만나 "내 생일인데 선물을 사게 현금을 달라"고 해서 받은 10만 원을 들고 도망쳤습니다. SBS 2021.12.21 07:38
"접종자 ID 5만 원에…" 방역패스 대리 · 조작 인증 실태 지난 주말부터 방역패스나 음성확인서가 있어야 식당이나 카페 등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가 지난주에 이미 다른 사람의 접종 인증 QR코드를 빌리거나 음성확인서를 조작할 수 있어서 방역패스에 허점이 있다는 문제를 제기했었는데, 실제 곳곳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 것으로 저희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SBS 2021.12.21 07:17
오늘 5,000명대 예상…"국립대병원은 중증 환자에 집중" 오늘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5천 명대가 예상되고, 특히 위중증 환자 수도 연일 1천 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우리 의료체계는 이미 한계에 달했습니다. SBS 2021.12.21 07:10
오늘도 5천 명대 예상…"국립대병원, 중증 환자에 집중" 오늘도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5천 명대가 예상되고, 특히 위중증 환자 수도 연일 1천 명 안팎을 기록하면서 우리 의료체계가 한계에 달했습니다. SBS 2021.12.21 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