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오미크론 환자 평균 입원 기간 2.5일로 짧아" 안젤리크 쿠체 남아프리카공화국 의사협회장은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에 감염된 환자의 경우 입원 기간이 평균 2.5일 수준이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7 05:29
영국 코로나19 하루 신규 약 9만 명…또 최대 기록 영국에서 코로나19의 새로운 변이종인 오미크론이 빠르게 확산하며 하루 신규 확진자가 약 9만 명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영국 정부는 현지시간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8만8천37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7 04:19
영국, 머크 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전국 1만 명 시험 시작 영국이 전국 1만 명을 대상으로 미국 제약사 머크앤드컴퍼니가 개발한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시험을 시작했습니다. 영국은 지난달 세계 최초로 '몰누피라비르' 사용 승인을 내렸으며 이제 옥스퍼드대 주도로 연구를 개시했다고 BBC가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7 04:16
'오미크론 비상'에 EU 회원국들끼리도 입국규제 강화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새로운 변이 오미크론이 확산하면서 유럽연합 EU 일부 회원국은 역내 국가에 대해서도 입국 규정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SBS 2021.12.17 04:16
美 당국자 "북한, 일부 분야서 문제 있어 테러지원국 명단 잔류" 국무부는 이날 내놓은 '2020년도 국가별 테러 보고서'에서 북한의 테러 활동에 관한 평가를 담았습니다. 북한은 1987년 대한항공 여객기 폭파 사건으로 1988년 미 국무부가 지정하는 테러지원국으로 분류됐다가 2008년 해제됐습니다. SBS 2021.12.17 04:10
미국, 오미크론 우려 속 코로나 신규 환자 2주 새 40% 급증 미국에서 코로나19 새로운 변이인 오미크론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최근 코로나 신규 감염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일간 뉴욕타임스는 자체 집계 자료를 인용해 미국의 주간 일평균 코로나 신규 환자가 12만 명을 넘었고, 이는 2주 전과 비교해 40% 치솟은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7 04:09
효과 발휘한 미군 '백신 의무화'…미접종자 강제 전역 현실화 미국 국방부가 군인들에게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한 이후 이행률이 90% 후반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군별로 최소 1회 백신을 접종한 비율은 해군이 98%를 넘겨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육군 97.9%, 공군 97.5%, 해병대 95% 순이었다고 AP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7 02:28
미 신규 실업수당 21만 건…코로나 사태 전 수준 유지 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0만6천 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습니다. 52년 만의 최저치였던 전주보다 1만8천 건 증가했으나, 코로나19 사태 이전보다도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SBS 2021.12.17 0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