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 '올해의 인물'에 일론 머스크…"최악의 억만장자" 비판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이 '올해의 인물'에 테슬라 최고경영자 일론 머스크를 선정했습니다. 타임은 13일 "올해의 인물은 영향력의 지표"라며 "지구의 삶과 어쩌면 지구 바깥의 삶까지 머스크만큼 비범한 영향을 미친 사람은 거의 없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4 10:46
무게만 무려 310kg…세계에서 가장 큰 블루 사파이어 사람들이 조심스럽게 천을 걷어내자 신비로운 푸른빛을 쏟아내는 초대형 돌덩이가 모습을 드러냅니다. 스리랑카 당국이 공개한 블루 사파이어 원석인데요. SBS 2021.12.14 10:10
일리노이주지사, 토네이도 피해 지역에 비상사태 선포 미국 중서부를 강타한 토네이도로 아마존 물류센터가 붕괴되며 6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일리노이주 중·남부 지역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 J.B.프리츠커 주지사는 13일 일리노이 중부와 남부 28개 카운티를 재해지역으로 선포하고 주 정부 자원을 집중 투입하는 한편 연방 차원의 지원을 촉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4 10:10
'미니 돼지'로 알고 키웠는데…어마어마해진 반려 돼지 농장도 아니고 집 안에 웬 돼지가 다 있죠? 그것도 몸집이 어마어마합니다. 브라질인데요. 18㎏ 정도로만 자라는 '미니 돼지'라고 해서 샀는데, 폭풍 성장을 거듭하더니 몸집이 이렇게 거대해졌다고 하네요. SBS 2021.12.14 10:09
"추위엔 추위로!"…얼음물에 '풍덩' 빠지는 사람들 매서운 추위에 몸이 굳기 쉬운 요즘, 이한치한이라고 추위를 추위로 다스리는 현장이 포착됐습니다. 두꺼운 얼음을 반듯하게 잘라 수영장처럼 만들고는 주저 없이 풍덩! 사람들이 얼음물 속에 몸을 담급니다. SBS 2021.12.14 10:08
[자막있슈] 영국서 첫 오미크론 사망…"곧 우세종 될 듯" 전망 영국에서 오미크론 변이가 처음 확인된 지 한 달도 지나지 않았는데, 곧 우세종이 될 거란 전망이 나왔습니다. 게다가 첫 사망자까지 발생했습니다. SBS 2021.12.14 09:45
코로나 재확산에 뉴욕 이어 캘리포니아도 마스크 의무화 부활 미국에서 코로나19가 재확산하면서 뉴욕주에 이어 캘리포니아주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부활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마크 게일리 보건복지장관은 오는 15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공공 실내 장소에서 누구나 마스크를 쓰도록 의무화한다고 13일 발표했다고 CNN 방송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4 09:36
브라질 북동부 · 남동부 35년 만에 최대 폭우…10여 명 사망 브라질 북동부와 남동부 지역에서 35년 만에 최대 규모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브라질 북동부 바이아주와 남동부 미나스 제라이스주에서 지난 주말부터 폭우가 계속되면서 지금까지 최소한 12명이 사망하고 300여 명이 부상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브라질 언론들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4 09:33
미 공군, 백신 접종 거부한 병사 27명 전역 조치 미국 공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거부한 병사 27명을 전역 조치했다고 13일 AP통신이 보도했습니다. 앤 스테파넥 미 공군 대변인은 이번 조치가 공군에서 백신 접종을 거부하다가 실제로 군복을 벗게 된 첫 번째 사례로, 모두 복무 연차가 길지 않고 계급도 높지 않은 병사들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2.14 09:30
"이 집이 아니었네"…미 경찰, 애먼 집 급습했다가 34억 원 배상 미국 시카고 경찰이 애먼 집을 급습해 집주인에게 굴욕감을 안긴 대가로 시 당국이 290만 달러를 배상하게 됐습니다. 시카고시는 경찰의 '번지수 틀린' 압수수색에 대해 손해배상청구 소송을 제기한 흑인 여성 앤재닛 영에게 합의금 290만 달러를 지불하기로 하고 시의회 승인 절차를 밟고 있다고 시카고 언론이 13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12.14 08: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