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점 돌면서 "수표, 현금으로"…은행원이 '피싱' 막아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는 가운데, 은행 직원들이 큰 피해를 막았습니다. 한 60대 고객이 예금을 중도해지하고 지점을 바꿔가며 수표를 바꾸려던 걸 가볍게 넘기지 않은 건데, UBC 신혜지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SBS 2021.11.22 20:36
난방용 LP가스 켜고 자다가…차박 캠핑 부부 숨져 요즘 캠핑가는 분들 많은 데 이렇게 날이 추워지면 밤에 난방할 때 더 신경 써야 합니다. 경남에서 캠핑하던 60대 부부가 차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SBS 2021.11.22 20:33
대장동 4인방 기소…'윗선·로비' 수사 제자리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수사한 지 50여 일 만에 김만배 씨와 남욱 변호사를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수사의 주요 단서가 됐던 녹취록을 제출한 정영학 회계사는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SBS 2021.11.22 20:28
아내 구하고 쓰러진 남편…"경찰, 피투성이 보고 우왕좌왕" 층간 소음 갈등 끝에 일가족이 크게 다친 사건도 살펴보겠습니다. 당시 경찰이 범인을 제압하지 않은 채 현장을 벗어난 걸 두고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그날 한 시간 넘게 사건 현장을 지켜봤다는 한 분이 당시 상황을 저희에게 구체적으로 전해왔습니다. SBS 2021.11.22 20:23
"현행범 아냐"…스토킹 피해 털어놓자 "진짜 협박 맞냐" 보신 것처럼, 피해자는 그래도 경찰이 자신을 도와줄 거라고 믿었지만, 경찰은 지켜주지 못했습니다. 이미 전부터 피해자가 협박받은 징후가 뚜렷했고 또 지속적으로 스토킹을 당했다고 주장했는데도, 이 사건이 있기 전까지 가해자에 대한 조사나 출석 요구는 없었습니다. SBS 2021.11.22 20:20
[단독] "경찰은 증거 달라고 하고"…만능시계 믿었건만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을 지켜야 할 경찰이 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는 비판이 최근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부터는 사람들의 분노가 커지고 있는 두 가지 사건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 SBS 2021.11.22 20:17
추가접종 사전예약 시작…"방역패스 유효기간 검토" 코로나 백신 추가 접종 간격이 줄어들면서 60대 이상과 50대의 접종 사전예약이 오늘 시작됐습니다. 잔여 백신을 이용하면 당일 접종도 가능합니다. SBS 2021.11.22 20:12
2년 만에 전면 등교…가족 격리돼도 학교 간다 오늘 수도권의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는 매일 등교를 시작했습니다. 지난해 온라인개학 이후 592일 만에 학교도 일상회복의 발을 뗀 겁니다. 기대와 우려가 함께 나오는데, 송인호 기자가 현장 취재했습니다. SBS 2021.11.22 20:11
수도권 코로나 위험도 '매우 높음'…병상 대기 907명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당국이 코로나19 위험도를 평가한 결과 수도권의 위험도는 '매우 높음'으로 최고 단계로 나타났습니다. 병상은 더 부족해져서 수도권에서 하루 이상 병상을 기다리는 확진자가 900명을 넘었습니다. SBS 2021.11.22 20:08
오늘의 SBS 8뉴스 예고 (11월 22일) 오늘 SBS 8뉴스에서는 ▶ 올해 종부세 94만 7천 명 · 5조 7천억 원...다주택자 세금 3배 ▶ 수도권 코로나 위험 '매우 높음'...9… SBS 2021.11.22 1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