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외교차관 17일 협의회…종전선언·대중 전략 논의 네드 프라이스 미 국무부 대변인은 15일 브리핑에서 "웬디 셔먼 국무부 부장관이 17일 한국과 일본 차관과 만난다"며 "셔먼 부장관은 16일에는 한국 외교부 차관, 18일에는 일본 외무성 차관과 각각 양자 회동을 갖는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06:11
유럽 코로나19 확산에 긴장…영국 부스터샷 40대로 확대 영국은 현지시간 15일 40대에 대한 코로나19 추가접종과 만 16∼17세를 대상으로 한 2차 접종을 다음 주부터 시작한다고 발표했습니다. SBS 2021.11.16 05:29
EU, 벨라루스 난민 도구화에 항공사 등 제재 확대 유럽연합, EU는 벨라루스가 난민을 정치적으로 도구화하는 데 대응해 제재 범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U 회원국 외무장관들은 현지시가 15일 난민을 활용한 벨라루스 국경에서의 '하이브리드 공격'에 가담한 개인이나 조직으로 제재 대상을 확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05:09
영국, 리버풀 택시 폭발 '테러' 규정…테러경보 '심각'으로 상향 영국 경찰이 리버풀 여성 병원 앞에서 발생한 차량폭발을 테러로 규정하고 테러경보 수위를 '심각'으로 올렸습니다. 프리티 파텔 내무부 장관은 데이비드 에이메스 의원의 흉기 피살에 이어 리버풀 택시 폭발까지 한 달 내 두 번째 사건이 발생함에 따라 테러경보 수위를 높인다고 밝혔다고 더 타임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11.16 04:52
"폴란드 개방" 소문에 난민 수천 명 국경검문소로 이동…군과 대치 난민들은 이날 폴란드 측이 국경을 개방할 수 있다는 소문을 믿고 폴란드와 접한 벨라루스 측 국경검문소로 이동한 걸로 전해졌습니다. 인테르팍스 통신 등에 따르면 다수의 난민은 이날 오전 임시 난민캠프의 텐트를 접고 벨라루스 서부 그로드노주의 '브루즈기' 국경검문소 쪽으로 이동했다고 벨라루스 국경수비대가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04:18
미얀마 군정, 선동 혐의로 중형 선고된 美 언론인 석방 AP통신에 따르면 빌 리처드슨 전 유엔주재 미국 대사는 이날 성명을 통해 미얀마 정부가 펜스터의 신병을 넘겼다고 밝혔습니다. 펜스터는 카타르를 거쳐 미국으로 돌아갈 예정입니다. SBS 2021.11.16 04:14
중국, 대학생 1만 명 격리…방역요원이 반려견 도살도 '제로 코로나'를 고수하는 중국에서 코로나가 다시 확산하면서 대규모 봉쇄 같은 강력한 방역 조치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1만 명이 넘는 대학생들이 갇히는가 하면, 주인이 격리된 사이 방역 요원이 반려견을 도살하는 일도 벌어졌습니다. SBS 2021.11.16 01: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