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온실가스 2018년보다 40% 감축' 시행령 환경부 입법예고 2030년 중장기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가 2018년 국가 온실가스 배출량 대비 40% 감축으로 법령에 명시됩니다. 환경부는 내년 3월 시행을 앞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서 위임한 세부 사항을 정하기 위해 이런 내용을 담은 시행령 제정안을 마련해 입법 예고한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1.16 07:45
맘카페서 연락처 보고 "코로나 대출받으세요" 사기극 맘카페에 무심코 올린 연락처를 모아 사기극을 벌인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1시간에 50만 원을 벌 수 있다는 가짜 문자를 보내 코로나 지원금 대출 사기부터 몸캠 피싱까지 다양한 수법으로 모두 25억 원을 챙겼습니다. SBS 2021.11.16 07:37
"사진관 홍보한다더니"…보디프로필, 헬스클럽에 넘겨 최근 들어 운동으로 멋진 몸을 만든 뒤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게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개인 소장용으로 찍은 사진이 자기도 모르는 사이 헬스클럽 홍보용으로 사용되고 있다는 제보가 들어왔습니다. SBS 2021.11.16 07:33
전남 광양서 '음주 추돌' 사고…2명 사망 어젯밤 9시 50분쯤 전남 광양시 황금동 근처 도로에서 승용차가 1톤 트럭을 들이받았습니다. 이 사고로 트럭에 타고 있던 60대 남성 2명이 숨졌고,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SBS 2021.11.16 07:32
101번 고의사고 조폭들, 보험금 타려 구급차도 노렸다 100번 넘게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 수억 원의 보험금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여성 운전자에게는 문신을 보이며 협박하고 환자를 이송 중인 구급차까지 들이받으며 돈을 뜯어냈습니다. SBS 2021.11.16 07:30
"학생들, 흡연 안돼" 지적에 난동…경찰 왔는데도 행패 대구에 있는 한 식당에서 중학생 10여 명이 몰려와 기물을 부수고 주인을 위협했습니다. 식당 앞에서 담배 피우지 말라고 나무랐다는 게 행패를 부린 이유였습니다. SBS 2021.11.16 07:29
'층간소음' 시비에 흉기 휘둘러…일가족 3명 중경상 어제 인천 남동구에 있는 한 빌라에서 한 40대 남성이 아랫집 이웃 일가족에게 흉기를 휘둘러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층간소음 등이 범행 동기로 파악됐는데, 이 남성은 범행 4시간 전에도 이웃집 앞에서 행패를 부려 경찰에게 경범죄 처벌 통고를 받았던 걸로 드러났습니다. SBS 2021.11.16 07:24
한국 가계빚, 규모·속도 세계 1위…"집값 안정 절실" 우리나라 가계부채가 GDP 대비 규모와 증가 속도 면에서 세계 30여 개 나라 중 1위라는 달갑지 않은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집값이 급증하면서 빚도 크게 늘어난 걸로 분석됐습니다. SBS 2021.11.16 07:22
추가접종 속도…"백신효과 준 고령층, 돌파감염 급증" 위중증 환자는 백신을 상대적으로 일찍 맞아 예방 효과가 떨어진 고령층을 중심으로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에 정부도 고령층에 대한 추가접종을 서두르고 있습니다. SBS 2021.11.16 07:12
수도권 중환자 병상 '아슬아슬'…비상계획 기준 넘었다 오늘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는 어제와 비슷한 수준인 2천 명 안팎이 될 걸로 보입니다. 위중증 환자수도 연일 늘어나면서 500명에 다가서고 있습니다. SBS 2021.11.16 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