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당했다"…국회의원 비서관, 경찰에 신고 당해 인천을 지역구로 둔 한 국회의원의 비서관에게 폭행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0시 20분쯤 인천시 중구 동인천파출소 인근 건널목에서 행인 A씨가 다른 행인 B씨에게 폭행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SBS 2021.11.11 23:45
클로징 8시 뉴스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SBS 2021.11.11 20:57
[단독] '월 7% 수익' 미끼 1천 억 유치…석 달 뒤 '잠적' 월 7%의 수익을 준다는 말로 1천억 원 가까운 돈을 받았던 부산의 한 투자업체가 갑자기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노후자금을 맡겼던 중장년층 피해자가 적지 않습니다. SBS 2021.11.11 20:46
불법 현수막 골라 난도질…40대 남성 검거 새벽에 길거리에서 30개 넘는 현수막을 찢어 못 쓰게 만든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분양광고부터 정치 현수막까지 불법 게시된 현수막만 골라 훼손했는데, 이 역시 사유재산이라 처벌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SBS 2021.11.11 20:42
동물학대 또 솜방망이…'고어전문방' 가해자 집유 길고양이를 비롯한 동물을 잔인하게 죽이고 그 과정을 찍어서 단체채팅방에 올린 사건에 대해 전해드린 적이 있습니다. 오늘 가해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는데, 처벌이 약하다는 비판과 함께, 이런 동물 학대 관련 판결에 일관성이 없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SBS 2021.11.11 20:41
앞에선 '시민 감시단'…뒤로는 '출장 성매매' 알선 수도권 일대에서 조직적으로 출장 성매매를 알선해온 업주들이 붙잡혔습니다. 이들 가운데 한 업주는 다른 경쟁업체를 신고할 목적으로 지자체가 운영하는 '성매매 시민감시단'에 자원하기도 했습니다. SBS 2021.11.11 20:39
연리 5,000%로 '초호화 생활'…서민 울린 사채업자 안 그래도 어려운 소상공인과 취업 준비생을 울린 불법 사채 조직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연 5천%가 넘는 말도 안 되는 금리로 돈을 빌려주고 수익금을 챙겨 초호화 생활을 해왔습니다. SBS 2021.11.11 20:36
주한 미 외교관, 택시 추돌 후 도주…경찰도 속수무책 어제 오후 주한미국대사관 소속 외교관이 몰던 차량이 택시를 들이받고 그대로 달아나는 일이 있었습니다. 외교관 일행이 현장 조사를 거부하면서 경찰도 속수무책이었는데, 오늘 미 대사관 측은 뺑소니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동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SBS 2021.11.11 20:35
'아들 50억' 곽상도 의원직 상실…검찰 소환 임박 곽상도 의원 사직안이 오늘 국회를 통과했습니다. 곽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0억 원을 받은 게 알려져 논란이 일자, 의원직 사퇴 의사를 밝혔었습니다. SBS 2021.11.11 20:13
주유소에서 승용차 10ℓ까지…정부가 요소수 유통 관리 국내 최대 요소수 생산 업체인 롯데정밀화학이 요소 1만 9천 톤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우리나라가 차량용으로 한 두세 달 정도 쓸 수 있는 양입니다. SBS 2021.11.11 2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