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약제 누출 사고' 사망자 1명 더 늘어…사상자 21명 서울 금천구 지식산업센터 신축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소화약제 누출사고로 숨진 작업자가 1명 더 늘었습니다. 해당 작업자는 사고 당시 중상을 입고 병원에 옮겨져서 치료를 받았지만 어제 오후 사망했습니다. SBS 2021.11.04 12:21
사망자 10달 만에 최다…오늘부터 수능 특별방역기간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작된 이후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2천500명 가까이 나왔습니다. 특히 사망자가 24명으로 지난 1월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많았습니다. SBS 2021.11.04 12:14
빈 건물에 쓰레기 4만 6천 t 버리고 도주…90억 챙긴 조폭들 빈 공장과 창고를 빌려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는 수법으로 약 92억 원을 챙긴 조직폭력배들이 무더기로 경찰에 검거됐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혐의로 안성 지역 폭력조직 '파라다이스파' 소속의 남성 5명을 구속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1.04 12:00
與, 초과이익환수 입법 속도전…"정기국회 시한내 처리" 더불어민주당이 민간의 부동산 개발 이익을 최대 50%까지 환수하는 내용의 입법에 팔을 걷어붙였습니다. 이른바 '대장동 방지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통과시켜 이재명 대선후보가 주창한 '부동산 대개혁'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입니다. SBS 2021.11.04 11:59
'데이트폭력 상해치사' 30대, 첫 공판에서 한 말은? 말다툼 도중 여자친구를 폭행해 숨지게 한 30대 남성이 재판에서 혐의를 인정했습니다. 피고인 이 모 서울서부지법 형사12부 안동범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상해치사 혐의 사건 첫 공판에서 "얼마든지 백번 사과할 의향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1.04 11:57
'쓰레기 산' 만든 조폭들, 이 수법으로 92억 챙겼다 전국 곳곳에 빈 공장건물 등을 빌려 폐기물을 무더기로 투기한 뒤 잠적하는 수법으로 수십억 원을 챙긴 조직폭력배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남부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폐기물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안성지역 폭력조직 '파라다이스파' 소속 A씨 등 조직폭력배 5명을 구속하고, 폐기물 재활용업체 대표 B씨 등 59명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11.04 11:48
아들과 그 친구들까지 동원…채무자 살해 · 유기한 50대 25년형 빌려준 식품 설비 대금을 받으러 갔다가 채무자를 살해하고 하천변에 유기한 50대가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춘천지법 영월지원 형사1부 살인, 사체은닉,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공동감금 혐의로 기소된 56세 A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11.04 11:47
고개 숙인 한국기독교협의회 총무…"노태우 영결식 참석은 중대한 잘못" 13대 대통령 고 노태우 씨 영결식에 참석해 추모 기도를 올린 일로 교계에서 논란이 됐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총무 이홍정 목사가 5·18 광주민주화운동 희생자와 유가족들에게 오늘 공식 사과했습니다. SBS 2021.11.04 11:44
40분 소동에 적용된 혐의만 4개…편의점서 무슨 일이? 편의점에서 칼을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세차장에서 차까지 훔쳐 도주 행각을 벌이다가 결국 차량이 전복돼 붙잡혔습니다. 오늘 경기 가평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3일 밤 10시 30분쯤 가평군 조종면의 한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난동을 피운다는 내용의 112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SBS 2021.11.04 11:44
입구 막히자, 출구 차량 후진시키고 역주행…그 차 정체 부산 한 기초단체장 관용차가 청사 입구가 대기 차량으로 막히자 출구 쪽으로 들어가며 청사를 나가는 민원인 차량을 후진시켜 과잉의전이라는 비판을 받고 있습니다. SBS 2021.11.04 11: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