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 1,584명 연휴 끝 이틀 연속 증가세 국내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오늘 신규 확진자 수는 1천500명대 후반을 기록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가 1천584명 늘어 누적 33만5천742명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13 09:32
[취재파일] 목숨 건 게임에 뛰어든 알리…현실이었다면 달랐을까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언급하며 최소한의 '스포일러'가 있을 수 있습니다. "드라마 '오징어 게임' 보셨어요?" 저는 요즘 만나는 사람마다 서로 이 질문을 주고받는 것 같습니다. SBS 2021.10.13 08:57
"보복 맞죠?"…타이어 4개 문 앞에 쌓아두고 간 택배 기사 밤사이 인터넷에서 화제가 된 뉴스를 살펴보는 실시간 e뉴스입니다. 요즘은 택배를 직접 받지 않고 문 앞에 두고 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 문 앞 배송 때문에 의도치 않게 갇혔다는 온라인 사연에 관심이 높았습니다. SBS 2021.10.13 08:11
임진강 필승교 수위 1m 넘어…북한 황강댐 수문 개방 추정 경기도와 연천군은 오늘 임진강 필승교 수위가 '하천 행락객 대피 수위'인 1m를 넘어서자 주의를 당부하는 문자메시지를 발송했습니다. 임진강 최북단에 있는 필승교 수위는 어제 오후 5시 40분부터 서서히 상승해 오늘 오전 1시 13분 1m를 넘어섰습니다. SBS 2021.10.13 08:09
헤어진 연인 살해 후 유기…한 달 이상 눈치도 못 챘다 헤어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한 뒤 유기한 50대 남성이 두 달 만에 자수했습니다. 평소 알고 지내던 경찰관에게 범행을 실토한 뒤 함께 파출소를 찾았습니다. SBS 2021.10.13 08:01
구치소 복역 중 사기범 등친 사기범…대법 "가중처벌해야" 두 건의 징역형을 선고받고 수감된 사기범이 구치소에서 다른 사기범에게 사기 행각을 벌였다가 가중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연속으로 집행된 징역형을 한 덩어리로 간주한 1·2심 재판부와 달리 대법원은 두 징역형을 나눠 봐야 한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입니다. SBS 2021.10.13 07:56
'오른쪽? 직진?' 아리송한 표지판…"따라가다 사고나" 한 택시기사가 한밤 중에 지시대로 도로를 달리다 공사 현장 구덩이에 처박혔다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공사현장은 제대로 된 안내나 안전시설이 없었는데도 공사를 진행한 자치단체는 책임을 지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SBS 2021.10.13 07:52
확진자 담배 가져가자 "안 주면 투신"…병원은 속수무책 코로나 전담병원에서 한 확진자가 담배를 피우게 해 달라며 투신 소동을 벌였습니다. 격리 중에 이런 행태가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대응 지침이 없어서 격리병원들은 속만 태우고 있습니다. SBS 2021.10.13 07:48
60대 남성, 손자 2명과 아파트 옥상서 추락해 숨져 어제 저녁 부산에 있는 한 아파트 옥상에서 60대 남성이 손주 2명과 함께 추락해 숨졌습니다. 경찰은 이 남성의 아들 부부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SBS 2021.10.13 07:47
이재용 "프로포폴 투약 반성"…벌금 7천만 원 구형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향정신성의약품인 프로포폴을 불법 투약한 혐의로 재판을 받았습니다. 이 부회장은 공소 사실을 인정하며 깊이 반성한다고 사죄했고 검찰은 벌금 7천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SBS 2021.10.13 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