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 남성 머리채 잡고 끌어내려…美 경찰 '과잉진압' 논란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장애인 과잉진압 논란'입니다. 미국 오하이오주의 한 거리, 경찰이 차에 탄 남성에게 내리라고 목소리를 높입니다. 하지만 남성은 하반신 마비 장애인이라 내릴 수가 없다고 말합니다. SBS 2021.10.13 17:33
유럽인권재판소 "성직자 성범죄 책임 교황청에 물을 수 없어" 유럽인권재판소가 가톨릭 성직자들의 성범죄에 대한 책임을 교황청에 직접 물을 수 없다며 교황청 면책권에 관해 첫 판결을 내렸습니다. 현지시간 12일 AP통신과 CNN 등에 따르면 유럽인권재판소는 유년 시절 성직자로부터 성폭력을 당한 피해자 24명이 '교황청이 책임을 져야 한다'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SBS 2021.10.13 16:46
WHO 사무총장 "선진국 부스터샷 중단해야" 테오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 WHO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백신 추가 접종을 중단하라고 재차 촉구했습니다.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현지시간 12일 CNN과의 인터뷰에서 추가접종 확대 추세에 대해 "비도덕적이고 불공정하다"며 "중단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SBS 2021.10.13 16:44
'캡틴 북한?'…북한 김정은 옆 '파란 쫄쫄이맨'의 정체 북한 공식 행사에서 파란색 전신 타이츠를 입은 남성이 김정은 국무위원장 옆에 나란히 선 모습이 포착돼 해외 소셜미디어에서 화제입니다. 현지시간 12일 AP통신에 따르면 트위터 등지에서 이용자들이 이 남성을 '로켓맨', '캡틴 북한' 등으로 부르며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SBS 2021.10.13 16:34
[Pick] "방금까지 누워있었는데"…지붕 뚫고 베개에 꽂힌 '운석' 한밤중 평화롭게 잠을 자던 여성이 한순간 '죽을 고비'에 맞닥뜨렸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12일 캐나다 C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브리티시 컬럼비아 골든에 사는 66살 루스 해밀턴 씨는 최근 평생 잊지 못할 충격적인 사고를 겪었습니다. SBS 2021.10.13 15:22
中 환구시보 "타이완 집권당에 경제 고통 줘야" 중국 관영매체가 타이완 집권 민진당 당국에 대한 군사 압박을 높이고 경제적으로 고통을 가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환구시보는 12일 온라인판에 실은 사설에서 타이완 육군사령관인 쉬옌푸 상장의 최근 미국 방문에 대해 "미국이 '하나의 중국' 정책을 배신한 것이자 중국 본토에 대해 도발한 것"으로 규정하면서 "타이완해협 정세는 전례 없는 고위험기에 접어들었다"고 썼습니다. SBS 2021.10.13 14:50
중국, 금융당국 '정풍운동' 돌입 중국 공산당이 금융감독기관과 국유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대규모 감찰에 들어가면서 대대적인 '정풍 운동'을 예고했습니다. 이번 감찰은 이들 금융감독기관과 국유 금융기관들이 앤트그룹, 디디추싱, 헝다 등 공산당이 문제로 여기는 민영 기업들과 부적절한 유착 관계를 맺고 있었는지를 밝혀내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보입니다. SBS 2021.10.13 14:43
미국, 백신 접종 마친 외국인에 육로 입국 다음 달 허용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들에게 다음 달부터 육로 국경을 열기로 했다고 AP통신이 현지시간 12일 보도했습니다. 통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올해 11월 초부터 백신 접종을 마친 외국 국적자들이 자동차, 열차, 선박을 통해 미국을 오갈 수 있도록 하는 새 규정을 13일 발표할 계획입니다. SBS 2021.10.13 14:43
삼성전자 호찌민 공장, 내달 전체 가동 예상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생산에 차질을 빚은 삼성전자 호찌민 가전공장이 다음 달 말쯤 생산라인 전체 가동에 들어갈 것으로 예상됩니다. 13일 현지 매체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베트남 호찌민의 사이공 하이테크 공단 관계자는 최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SBS 2021.10.13 14:34
中, 아시아 회의서 "오커스 본질 인식해야" 왕이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한국 등 아시아 국가들을 상대로 미국을 강하게 비난하며 공동 대응을 촉구했습니다.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 부장은 전날 열린 아시아 교류 및 신뢰 구축 회의에 화상으로 참여해 미국, 영국, 호주 3국의 새로운 안보 파트너십인 '오커스'를 언급하며 "오커스의 핵잠수함 협력 계획은 핵확산 위험을 초래하고 새로운 군비 경쟁을 유발하며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해칠 것"이라 비난했습니다. SBS 2021.10.13 1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