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복싱 영웅 파키아오, 내년 대선 후보 '첫' 등록 필리핀 복싱 영웅인 매니 파키아오 상원의원이 내년 대선에 출마하기 위해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파키아오가 내년 5월 실시되는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후보 등록을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BS 2021.10.01 15:20
호주, 다음 달부터 국경 개방…"접종률 80% 넘는 곳부터 시행" 호주 정부가 다음 달부터 코로나19에 따른 국경봉쇄를 단계적으로 개방합니다. 호주 공영 ABC 방송의 보도에 따르면 스콧 모리슨 호주 연방총리는 기자회견을 통해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80%를 넘어선 지역을 시작으로 오는 11월부터 단계적으로 국경을 개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SBS 2021.10.01 15:14
[Pick] 임신부 배 걷어차 유산시킨 그 남자, 왜 무죄 받았나 술에 잔뜩 취해 만삭에 가까운 임신부의 배를 걷어차 유산시킨 영국 남성이 태아 살해죄에 대해 무죄를 선고받았습니다. 현지시각 29일 영국 일간 메트로 등 외신 보도에 의하면 로저 바이그레이브는 지난해 2월 14일 발렌타인데이에 다트머스의 한 술집에서 28주차 임신부 A 씨의 하복부를 발로 찼습니다. SBS 2021.10.01 15:08
"성희롱 만연한 유독성 직장"…미국 블루 오리진 내부 폭로 미국 언론들의 보도에 따르면 블루 오리진 커뮤니케이션팀 책임자를 지낸 알렉산드라 에이브럼스와 익명의 전·현 직원은 내부 고발 사이트 라이어네스에 성희롱 문제에 대한 글을 게시했습니다. SBS 2021.10.01 13:37
중국, 희토류 채굴 허용량 올해 20% 늘려…"사상 최고치" 중국이 전략물자인 희토류의 올해 채굴 허용량을 전년 대비 20% 늘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중국 공업정보화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당국은 올해 희토류 채굴과 제련·분리 허용량을 각각 16만8천 톤, 16만 2천 톤으로 결정했습니다. SBS 2021.10.01 13:34
일본 코로나19 긴급사태 종료…'위드 코로나' 시작 일본이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종료하고 사실상 '위드 코로나'로의 전환을 시작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오늘 새벽 0시를 기해 전국 19개 광역자치단체에 발효 중이던 코로나19 긴급사태를 완전히 해제했습니다. SBS 2021.10.01 13:33
중국 연구진 "중국 인구 45년 내 절반으로 줄어들 수도" 중국 인구가 앞으로 45년 안에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중국 시안자오퉁대학교 연구진은 최근 학내 저널에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출산율이 높아지지 않으면 14억 명인 중국 인구가 45년 안에 절반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SBS 2021.10.01 13:20
한국 제조업 PMI 1년째 확장 국면…상승세 가속 한국의 제조업 경기가 1년째 확장 국면을 이어간 가운데 상승세가 한층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시장조사업체 IHS마킷에 따르면 한국의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 PMI는 52.4로 집계됐습니다. SBS 2021.10.01 13:17
5천만 원 복권 당첨 후 익사한 미 50대, 지갑엔 미수령 복권 미국의 50대 남성이 거액의 복권에 당첨된 후 상금을 수령하지도 못하고 사고로 숨져 주위를 안타깝게 합니다. 1일 AP통신, ABC방송, 데일리 메일 등에 따르면 미시간주에 사는 그레고리 자비스 씨는 지난 13일 자주 가는 클럽에서 4만5천 달러의 복권에 당첨됐습니다. SBS 2021.10.01 12:12
"인스타그램은 유년 시절의 첫 담배"…페이스북, 미국 의회서 뭇매 세계 최대 소셜미디어인 페이스북이 미국 상원 청문회에서 비판의 도마에 올랐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이번 상원 청문회는 페이스북이 유명인이나 고위 인사에게 특혜를 줘 게시물 감시를 면제해줬고, 자신들이 보유한 사진과 동영상 중심 소셜미디어 인스타그램이 10대 소녀들에게 정신적 상처를 주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방치했다는 월스트리트저널의 기획 보도가 나온 뒤 마련됐습니다. SBS 2021.10.01 11: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