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ck] "체형 놀려서"…절친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징역 14년' 체형으로 놀림을 당하자 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20대 남성이 중형을 선고받았습니다. 인천지법 형사15부 열린 선고 공판에서 살인 혐의로 구속기소 된 24살 A 씨에게 징역 14년을 선고했습니다. SBS 2021.09.30 17:50
전세를 구했다, 꿈을 잃었다 (ft. 전세 사기) 내 집 마련은 꿈도 못 꾸는 2030 청년들에게 '전세'는 독립의 시작이자 미래를 꿈꾸게 하는 한 줄기 희망입니다. 하지만 부동산 계약에서 철저히 '을'일 수밖에 없는 청년들은 '전세 사기'에 꿈을 송두리째 빼앗기고 있습니다. SBS 2021.09.30 17:49
카톡 피싱범에게 기자라고 말해 보았습니다 ft.함정 메일 '카카오팀'이라는 발신자가 메일을 보내왔습니다. 수신자의 카카오톡 메신저가 비정상적으로 로그인되었다고 채팅 상담이 필요하다는 내용입니다. 채팅을 열면 그럴싸한 상담이 이어지지만 이건 사기 수법입니다. SBS 2021.09.30 17:44
[Pick] '창문 미투' 그로부터 3년…용화여고 성추행 교사 실형 확정 서울 노원구 용화여고 학생들이 벌인 '창문 미투' 후 3년여 만에 대법원이 가해 교사의 실형을 확정했습니다. 오늘 대법원 2부는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 용화여고 전 교사 A 씨의 상고심에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SBS 2021.09.30 17:34
검찰, '고발 사주 의혹' 공수처 이첩…손준성 관여 확인 고위공직자 범죄수사처와 함께 현직 검사의 고발 사주 의혹을 수사해 왔던 검찰이 이 사건 일체를 공수처로 넘겼습니다. 검찰은 손준성 검사의 관여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서 중복 수사를 방지하기 위해서 이렇게 조치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30 17:10
검찰총장 "대장동 의혹, 여야·지위 가리지 않고 신속 수사" 어제 검찰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에 대해서, 전방위 압수수색을 벌인 데 이어서 김오수 검찰총장이 여야, 지위고하를 가리지 않고 신속하게 수사하라고 지시했습니다. SBS 2021.09.30 17:05
[단독] 男 학원 강사 스토킹해 신고만 6번…20대 女 영장 검토 서울 강남경찰서는 건조물침입 혐의로 26살 여성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 씨는 어제 저녁 9시쯤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강사 A 씨의 사무실에 무단 침입했다가 현행범 체포됐습니다. SBS 2021.09.30 17:01
[Pick] "리뷰 지워" vs "신고한다"…'별점 1점'에 사장-손님 갑론을박 배달 주문 후 '별점 1점'을 남긴 소비자가 해당 가게로부터 여러 차례 연락을 받았다는 사연을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지난 28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리뷰 테러했다고 전화 계속 온다'라는 제목의 글이 공유됐습니다. SBS 2021.09.30 16:09
"부당이득 돌려달라"…'성남의뜰' 상대 소송 낸 원주민들 패소 경기 성남시 대장동 개발사업 시행사인 '성남의뜰'을 상대로 부당이득금을 돌려달라고 소송을 제기한 원주민들이 1심에서 패소했습니다. 수원지법 성남지원은 오늘 대장동 원주민 A 씨 등 9명이 성남의뜰을 상대로 낸 채무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원고 청구 기각 판결을 내렸습니다. SBS 2021.09.30 15:43
법조계, 대장동 의혹에 잇달아 특검 수사 촉구 법조계에서 이른바 '대장동 개발사업 특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특별검사 도입을 촉구하는 목소리가 잇달아 나오고 있습니다. ㈔착한법 만드는 사람들은 성명을 내고 "독립적 위치에 있는 특별검사가 사실을 규명하고 법을 위반한 자가 있다면 모두 처벌하라"며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제도를 정비하라"고 촉구했습니다. SBS 2021.09.30 1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