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안, 테슬라 제치고 전기 픽업트럭 첫 출시…삼성 배터리 장착 미국 전기차 스타트업 리비안이 테슬라와 제너럴모터스 등을 제치고 처음으로 전기 픽업트럭을 시장에 내놓았습니다. 리비안은 14일 미국 일리노이주 조립 공장에서 상용 전기 픽업트럭 'R1T'를 출고했다고 경제 매체 CN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5 07:59
"이란 핵시설 경비원들, IAEA 여성 사찰관들 성추행" 이란 핵시설 경비원들이 국제원자력기구의 여성 사찰관들을 지난 몇 달간 여러 차례 성추행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 외교관들을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나탄즈 핵시설에서 남성 경비원들이 지난 6월 초부터 몇 주 전까지 여성 사찰관들의 신체를 부적절하게 만지고 옷을 벗으라고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SBS 2021.09.15 07:55
미국 하루 확진자 17만 명…바닥나는 중환자실 미국에서는 하루 평균 코로나 신규 확진자 수가 지난 1월 이후 8개월 만에 다시 17만 명을 넘었습니다. 중환자실 부족 사태는 위험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SBS 2021.09.15 07:08
폭풍 '니컬러스'로 미 남동부 홍수주의보…62만 곳 정전 폭우를 동반한 열대성 폭풍 '니컬러스'가 미국 텍사스주에 상륙하면서 걸프만 해안에 걸쳐 있는 남동부 주 일대에 광범위한 홍수주의보가 발령됐습니다. SBS 2021.09.15 04:57
"미 합참의장, 트럼프 전쟁할까봐 대선 전후로 중국에 전화" 미국의 합참의장이 지난해 대선 전후로 불안정한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중국과 전쟁을 일으킬 것을 우려해 중국 측을 안심시키기 위해 두 차례 비밀 전화를 했다는 일화가 소개됐습니다. SBS 2021.09.15 04:36
"치명적 결함" 아프간 철군 혼란에 미 상원 여야 없이 질타 미국 상원에서 아프가니스탄 철군 과정에서 빚어진 대혼란을 두고 여야 가릴 것 없는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4일 상원 외교위원회가 토니 블링컨 국무장관을 불러 연 아프간 청문회에서 여당인 민주당 소속 밥 메넨데스 위원장은 "미국의 철군 시행은 분명하고도 치명적으로 결함이 있었다"고 비난했습니다. SBS 2021.09.15 04:08
영국 기록적 구인난…고용 규모 코로나19 전 수준 기록적인 구인난을 겪고 있는 영국의 고용 규모가 코로나19 전 수준으로 돌아갔습니다. 영국 통계청은 8월까지 석 달 이동평균 구인 규모가 약 100만 명으로 2001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많다고 현지시각으로 14일 밝혔습니다. SBS 2021.09.15 03:58
미국 하루 평균 확진자 17만 명으로 치솟아…사망자는 1천800명 미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7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뉴욕타임스는 현지시각으로 13일 기준 미국의 최근 7일간 하루 평균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를 2주 전보다 8% 증가한 17만 2천404명으로 집계했습니다. SBS 2021.09.15 03:46
"협조했는데 감사 대신 자산동결"…탈레반, 국제사회 지원 요청 아프가니스탄 탈레반 정권의 외교 수장이 기자회견을 열고 인도적 차원의 국제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로이터·AFP 통신 등에 따르면 아미르 칸 무타키 탈레반 외교부 장관은 현지시각으로 14일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은 전쟁으로 피해를 본 국가이며 교육·보건·개발 분야에서 국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호소했습니다. SBS 2021.09.15 03:39
화이자, 5세 미만 영유아 백신 임상데이터 10월 말 공개 미국 제약사 화이자가 생후 6개월에서 5세까지 영유아를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백신 임상시험 데이터를 이르면 10월 말 공개할 전망이라고 CNBC가 현지시각으로 14일 보도했습니다. SBS 2021.09.15 0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