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쌍한 애야, 부자에겐 공손히!" 갑질 여성이 받은 벌 싱가포르 여성 2명이 보조경찰관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내뱉는 이른바 '갑질'을 했다가 법원으로부터 벌금형을 선고받았습니다. 9일 일간 스트레이츠 타임스에 따르면 싱가포르 지방법원은 공무원에게 모욕적인 언사를 한 점이 인정된다며 코 리 옌 씨에게 각각 3천 싱가포르 달러의 벌금형을 전날 내렸습니다. SBS 2021.09.09 09:52
'좋아요'가 뭐길래…자동차에 온몸 감고 질주한 남성 대체 인터넷상의 '구독'과 '좋아요'가 뭐기에 이렇게까지 하는 걸까요? 선을 넘어도 한참 넘은 러시아 남성이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자동차 한 대가 바람을 가르며 도로를 질주합니다. SBS 2021.09.09 09:48
[영상] 이집트 고속도로서 트럭 '전복'…운전자 봤더니 갑자기 영화의 한 장면처럼 아찔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픽업트럭 한 대가 균형을 잃고 돌진하면서 뒤집어지고 말았는데요, 사고 차량의 운전자는 1… SBS 2021.09.09 09:45
[영상] 마트서 '노마스크'로 '콜록콜록'…지적에도 '뻔뻔' 마스크 착용 여부를 둘러싼 갈등이 고조되면서 미국에서 또 황당한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한 여성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마트를 돌아다니며 연달아 기침을 합니다. SBS 2021.09.09 09:43
바이든 "태양광, 2035년 전체 전력의 40%"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국가의 전체 전력 공급에서 태양광 에너지 비중을 15년 내 40%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다는 청사진을 제시했습니다. 미국 에너지부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전력 공급에서 태양광 에너지가 차지하는 비중을 현재 3%를 웃도는 수준에서 2035년까지 40%로 높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9 09:33
"기내에 폭탄" 거짓말로 여객기 출발 늦춰보려다 체포 항공기 탑승 시간에 늦은 미국 40대 여성의 거짓말에 활주로로 이동하던 여객기가 되돌아오고 탑승객 전원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현지시간 8일 플로리다주 브로워드 카운티 보안관청 발표에 따르면 시카고에 사는 46살 마리나 버빗스키는 지난 6일 밤 9시쯤 포트로더데일-할리우드 국제공항에서 허위 폭발물 위협을 가한 혐의로 체포됐습니다. SBS 2021.09.09 09:30
아프간 새 수반 "나라 떠난 관료들 돌아와라" 아프가니스탄 과도 정부의 수반이 지난달 탈레반 정권 장악 이후 나라를 떠난 관료들에게 고국으로 다시 돌아오라고 촉구했습니다. 물라 모하마드 하산 아쿤드 아프간 총리 대행은 현지시간 8일 알자지라와 인터뷰에서 "그들의 안전과 무사를 보장할 것"이라며 이 같은 새 정부의 입장을 전했습니다. SBS 2021.09.09 09:25
IOC "아프간서 선수·조직위 관계자 100여 명 탈출 도와" 국제올림픽위원회, IOC가 아프가니스탄에서 올림픽 선수와 관계자 등 약 100명을 탈출하도록 도왔다고 밝혔습니다.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은 현지시간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집행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회견에서 "도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한 모든 선수가 현재 아프간 밖으로 빠져나왔다"면서 "동계스포츠 선수 두 명도 탈출해 내년 베이징올림픽에 참가하기 위해 훈련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9 08:22
"기내에 폭탄 있다" 미국서 거짓말로 출발 늦춰보려다 '쇠고랑' 항공기 탑승 시간에 늦은 미국 40대 여성의 거짓말 한마디에 활주로로 이동하던 여객기가 탑승구로 되돌아오고 탑승객 전원이 긴급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습니다. SBS 2021.09.09 08:21
연준 "미 경제성장, 중간 속도로 '저속 기어' 변환"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는 현지시간 8일 미 경제의 회복 속도가 다소 느려지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연준은 이날 공개한 경기동향 보고서 '베이지북'을 통해 지난 두 달간 "전체적인 성장이 중간 속도로 살짝 저속기어 변환을 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9.09 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