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외국군, 8월 31일까지 철수 완료해야…시한 연장 없다"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이슬람 무장 단체 탈레반이 오는 31일로 제시한 외국 군대 철수와 민간인 대피 시한을 지켜야 한다며 연장할 수 없다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SBS 2021.08.24 23:56
"주한 · 주일미군기지에 아프간 난민 임시수용계획 폐기" 미국이 한국과 일본의 미군기지에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임시수용하는 방안을 더는 고려하지 않기로 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복수의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SBS 2021.08.24 17:58
주택가 점령한 카피바라…"습격? 인간이 먼저 침범" 설치류 가운데서 가장 몸집이 큰 카피바라가 아르헨티나의 부촌을 점령을 해 주민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오! 클릭> 세 번째 검색어는 '카피바라의 습격'입니다. SBS 2021.08.24 17:41
사람으로 까맣게 뒤덮인 해변…코로나 잊은 브라질 <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코로나 잊은 브라질?'입니다. 현지 시간 22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이파네마 해변입니다. 30도가 넘는 무더운 날씨 속에 해변은 사람들로 가득 찼습니다. SBS 2021.08.24 17:36
[영상] '느리지만 위협적'…초식 거북의 '반전 모습' SNS를 통해 오늘 하루 관심사와 솔직한 반응을 알아보는 <오! 클릭> 시간입니다. 느릿느릿한 거북이가 새를 직접 사냥하는 모습이 포착됐습니다. SBS 2021.08.24 17:34
싱가포르 총리, 美 부통령 면전에서 '경고장'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앞에 두고 '앞으로 미국이 어떻게 하는지 보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리 총리는 현지시간 23일 해리스 부통령과 회담한 뒤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아프간의 함락이 미국 대외정책 기본전제 신뢰도에 영향을 줬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앞으로 미국이 무엇을 하는지가 지역을 향한 미국의 헌신과 결의에 대한 인식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답했습니다. SBS 2021.08.24 17:32
[월드리포트] 야구 소년들의 뜨거운 여름, 정상이 다가온다 4대 1로 앞선 채로 니쇼가쿠샤대학 부속고등학교의 9회말 마지막 공격으로 넘어갈 때만 해도 승리는 거의 눈앞에 와 있었습니다. 경기를 시작하자마자 1회에 불의의 선취점을 내줬지만, 5회에 투수 모리시타가 좌중간을 넘기는 동점 솔로 홈런으로 만회한 뒤, 6회에는 3번 나카가와의 투런 홈런, 4번 쓰지이의 연속 홈런으로 경기를 뒤집은 상태였습니다. SBS 2021.08.24 17:29
탈레반, 저항군 진압 준비…판지시르 계곡에 전운 고조 아프가니스탄을 장악한 탈레반이 카불 북부 반대파 민병대 거점을 대부분 탈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자비훌라 무자히드 탈레반 대변인은 현지시간 23일 트위터를 통해 "바글란주에 속한 반누, 풀에헤사르, 데살라 지역 무장 세력을 무력화했다"고 밝혔습니다. SBS 2021.08.24 16:10
[월드리포트] 중국 내에서 탈레반 비판 여론 고개…중국 입장 바뀌나 탈레반의 아프가니스탄 장악에 대해 연일 옹호 입장을 내놓았던 중국에서 미묘한 변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과거로 회귀하려는 듯한 탈레반의 최근 움직임, 여성 인권을 무시하는 극단적 이슬람 율법에 대한 국제적 반대 기류, 중국 내에서 고개 들고 있는 탈레반 비판 여론과 무관치 않아 보입니다. SBS 2021.08.24 15:23
[Pick] 美 식당 찾은 '8월의 산타'…식사 후 '1200만 원' 팁 냈다 미국의 한 식당에서 손님이 팁으로 약 1200만 원의 거액을 지불해 화제입니다. 현지 시간으로 23일 미국 NBC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익명의 남성은 그의 아내, 아들과 함께 지난 17일 미국 플로리다주 게인스빌에 있는 해산물 레스토랑 '와후 시푸드 그릴'을 찾아 144.66 달러어치 식사를 했습니다. SBS 2021.08.24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