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 학생 14만 명 시대…초중고생 100명 중 3명은 이주 청소년 학령기에 들어선 다문화가정 자녀가 4년 만에 67% 증가하며 14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성가족부는 이런 현실을 반영해 이주배경청소년지원센터를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지원 실태 등을 파악하기로 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SBS 2021.08.18 09:23
'일행 3명 렌터카 · 펜션 못 쓴다'…제주 거리두기 최고 단계 코로나19가 확산한 제주에서 오늘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최고 수준인 4단계로 격상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부터 29일까지 거리두기 4단계 격상 운영에 따라 도내 12개 지정 해수욕장 모두를 폐장하고 사적 모임을 오후 6시부터 2인까지만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SBS 2021.08.18 08:13
양천구 목동 아파트 화재 7시간 만에 완진…경상 1명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아파트 변전실에서 발생한 화재가 7시간여 만에 완진됐습니다. 오늘 소방당국에 따르면 불은 어제 오후 5시 55분쯤 이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발생해 오늘 오전 0시 1분쯤 불길이 잡혔고, 0시 59분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SBS 2021.08.18 08:00
교내 확진자 나와도, 가족 자가격리 받아도 '등교수업'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가 이번 주부터 개학합니다. 2학기부터는 거리두기 4단계에서도 등교수업이 이뤄지고,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오거나 가족이 자가격리를 받아도 등교할 수 있습니다. SBS 2021.08.18 07:47
"친모 맞고 아이 바꿔치기" 징역 8년 선고…석 씨 실신 구미에서 빈집에 방치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3살 여자아이의 친모 석 씨에게 징역 8년이 선고됐습니다. 재판부는 유전자 검사 결과 등을 근거로 숨진 아이의 친모가 석 씨임을 인정했고, 아이의 시신을 은닉하려 하고 아이를 바꿔치기한 혐의 모두 유죄로 인정했습니다. SBS 2021.08.18 07:38
원주 타이어 정비업체서 큰 불…KTX 승객들 긴급 하차 어젯밤 강원도 원주에 있는 차량 타이어 정비업체에서 큰 불이 났습니다.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불이 난 곳이 KTX 선로 근처라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들이 도중에 내려 버스로 갈아타는 등 열차 운행에 일부 차질이 빚어졌습니다. SBS 2021.08.18 07:34
"모더나, 8월 안 '425만+α' 공급"…정부는 더 요구했다 최근 모더나 백신 공급에 차질이 생기자 미국 본사를 항의 방문하고 돌아온 정부 대표단이 어제 논의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우리가 받지 못한 물량을 조속히 공급해달라고 요구했고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공식적으로 밝혔는데, 저희 취재 결과 모더나 측이 현재 계획보다 늘어난 425만 회분 이상을 이번 달 내에 공급하겠다는 안을 제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SBS 2021.08.18 07:28
"고열에도, 병원 이송 안 해"…생활치료센터 50대 사망 코로나에 감염돼 생활치료센터에 있던 50대 여성이 입소한 지 8일 만에 숨졌습니다. 유족들은 고열이 났지만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센터의 대응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SBS 2021.08.18 07:24
오늘 발표 확진 1,800명 안팎…돌파감염 2,000명 넘어 오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1천8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연휴 동안 검사 건수가 적었던 영향이 줄어들면서 확진자 수가 다시 늘었습니다. SBS 2021.08.18 07:15
목동 아파트 화재 7시간 만에 완진…아침 7시부터 전력 복구될 듯 양천구 목동에 있는 한 아파트 변전실에서 난 불이 7시간여 만에 완전히 꺼졌습니다. 어제 저녁 5시 50분쯤 아파트 지하 2층 변전실에서 난 불은 오늘 새벽 1시쯤 완전히 꺼졌습니다. SBS 2021.08.18 07:02